김종훈(20회) 한미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by 사무처 posted Feb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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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업계 선도한다

  • 출처: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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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신사업 개발 협력

건설기업과 IT 기업, 4차 산업기술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건설산업 혁신 앞장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디지털 서비스로 양사 교류 활성화 ‘시너지’ 기대
김종훈 회장 “건설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미래 경쟁력… 업계 선도 총력”

한미글로벌 경영지원실 최성수 부사장(오른쪽)과 SK C&C ICT Digital 이상국 부문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경영지원실 최성수 부사장(오른쪽)과 SK C&C ICT Digital 이상국 부문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Project Management) 프리콘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주)(회장 김종훈)이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26일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SK(주)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트윈, AI(Artificial Intelligence), BI(Business Intelligence) 등 4차 산업기술의 수요와 공급을 이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본격 나섰다.

 

한미글로벌은 디지털 솔루션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프리콘 단계에 도입,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앞으로 비즈니스 플랫폼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건설산업 전반에 다양한 교류 활성화로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한 건설 산업의 수요자와 해당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SK C&C는 AI∙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 사업 고객 특화 버티칼(Vertical)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트윈-AI-RPA 솔루션을 연계․융합해 공사비 내역 자동 표준화 등 3D 기반 엔지니어링-시공 업무 지능형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BI를 활용해 실시간 사업현황 시각화 분석 대시보드 등 차별적인 디지털 건설 라이프사이클 통합 분석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과 SK C&C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설 산업 노하우와 최신 DT 플랫폼 및 솔루션을 결합, 기존 건설 설계․시공 분야의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건설업계에 이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다수의 산업들이 디지털과 결합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건설산업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이 건설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함으로써 업계를 다시금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미글로벌은 고객의 건설목표에 맞춘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콘 전문가로 최고의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국내외 2,500여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테크놀로지, 건설사업관리기법 등을 통해 ‘HG 프리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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