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전시회
▲장순흥 총장과 이광원 작가 등 주요 내빈들이 홀리 크로스 미술초대전 개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개교 25주년 및 故김영길 초대총장 추모 1주기 Holy Cross 미술초대전’ 개회식을 2일 오후 3시 포항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내 그레이스 채플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광원 작가 등 13명의 기독 미술 작가들이 ‘여명의 기도’등 미술 작품 35점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진석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송옥석 포항극동방송 지사장, 김두천 흥해지역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장순흥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 동안 한동대학교가 많은 사랑과 성원으로 꾸준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개교부터 19년간 학교를 위해 헌신하셨던 故 김영길 초대 총장님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동대 전시회
▲장순흥 총장 등 주요 내빈들이 홀리크로스 미술초대전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한동대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은 “이번 미술초대전을 통해 지역 기독교인들의 안목을 한 차원 높여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뜻깊은 미술초대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진석 목사는 내빈 축사에서 “한동대학교가 대한민국 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미술초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전은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7월 10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전시는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스쿨(IGE) 홍보관(113호)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관(문의 054-260-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