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모델 - 전체화
 ↑ 서울의 달 - 밤 마다 쟁반같이 둥근 달이 뜨는 것은 아니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어... 피라미드에 정말 이런 말이 씌어 있는지 본 적은 없지만 옛날 아이들도 버릇 없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아버지가 어렸을 때도,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도 아이들은 분명히 이런 말을 듣고 자랐으니까요. 아무래도 피라미드에 이런 말이 씌어 있는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어요. 이럴 때 메타모델을 활용하여 질문을 해 보세요. 억울한 아이들을 여러 명 구제할 수 있을 테니까요. 예절바른 아이는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까?
한 가지 사실을 일반화하여 전체화 시키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소풍 날이면 항상 비가 오곤 했지. 소풍 날이 맑은 날이기 바라는 마음이 워낙 간절했기 때문에 어쩌다 한 번 비온 것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못하는 것이지요. 이럴 때 메타모델을 활용해 보세요. 소풍 날 비가 안 온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슈퍼마켓에서 항상 내가 선 줄이 제일 늦더라. 이게 머피의 법칙 맞죠? 내가 선 줄이 제일 먼저 줄어들 것이라는 무리한 기대 때문이지요. 다시 질문해 보세요. 내 줄이 더 빠른 적은 한 번도 없었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