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모델 - 서법 조동사
 ↑ 우(雨) 설악 - 비 오는 날 산에 가면 어떻게 됩니까?
원형탈모로 고민하는 김부장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형탈모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한 달만 쉬면 날 수 있는 쉬운 병인데... 어떠세요? 저는 도무지 쉴 수가 없어요. 이런 경우에도 메타모델을 활용하면 김부장이 쉴 수 없는 이유를 알아 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유를 알게 되면 해결책을 좀더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Can, Cannot과 같은 조동사를 가능성의 서법 조동사라고 합니다. 가능성의 서법 조동사에 대한 메타모델은 무엇이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합니까?라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김부장의 경우를 볼까요? 저는 도무지 쉴 수가 없어요. 무엇이 김부장님을 쉬지 못하게 합니까? 혹는 김부장님이 쉬게 되면 어덯게 됩니까? 메타모델의 활용으로 하나 하나 해답이 풀려나오게 됩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볼까요? Must, Must Not과 같은 조동사를 필요성의 서법 조동사라고 하지요. 나는 매일 아침 회사에 출근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메타모델은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만일 회사에 출근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제한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면 해결책도 따라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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