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강냉이가 익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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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가 익걸랑

옥수수밭 - 한 알을 심어 수백알을 추수할 수 있다.

들판에 옥수수가 한창입니다.
이맘 때 외갓집에 가면 옥수수를 실컷 먹었지요.

벼나 밀은 한 알을 심으면 30알을 추수한다고 합니다.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옥수수는 한 알을 심으면
100알 넘게 수확을 한다니 더욱 대견하게 보입니다.
옥수수밭에서 웃는 김상용 시인의 모습 한 번 상상해보세요.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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