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 함백산의 술패랭이 - 시들어 가는 꽃조차도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오늘 아침 세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방금 전,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들었거든요.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The bright blessed day, the dark sacred night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비 개인 아침, 제가 루이 암스트롱이 되어 불암산의 짙푸른 나무들과 그 숲속에 숨어 있는 여름꽃들을 봅니다. 구름 가득한 하늘을 쳐다보고 평화를 느껴봅니다. 세상이 나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느껴봅니다. 세상이 너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느껴봅니다.
비가 오면 어떻고, 해가 뜨면 어떻습니까? 오늘은 다 함께 상상의 날개를 펴고 Wonderful World로 날아가봅시다. 아! 시들어 가는 꽃조차도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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