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의사
 ↑ 꽃 중의 꽃 - 무슨 사연이 있길래... 얘기를 한 번 만들어 보시지요.
봄을 타는 것인지 낮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나서 그런지 자주 온몸이 나른해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집니다.
내 숨소리를 온몸으로 들어봅니다. 때로는 눈을 감고 내가 내 심장이 되어봅니다. 때로는 혈관을 따라도는 혈액이 되어 온몸을 여행해봅니다. 몸으로 마음을 진단해보는 것이지요.
어느 부분엔가 에너지가 뭉쳐있으면 그곳에 풀리지 않은 화가 있는 것입니다.
한의사는 환자의 맥만 짚어보고 병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양의사는 청진기로 숨쉬는 소리를 듣고 병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도 심전도 검사를 해서 내 심장의 상태를 알아냅니다. 그렇다면 내 스스로 내 몸을 잘 들여다보면 병을 알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번 도전해보시고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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