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그럴 줄 알았지 ↑ 겨울바다 - 변하는 것은 바다가 아니었다. 나와 기차가 달리기 때문이었다. (망상해수욕장, 바다열차에서)
올겨울은 유난히 기차여행이 인기라고 합니다.
매서운 추위와 눈길 운전을 피할 수 있는 잇점이 있어
눈꽃열차가 인기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답니다.
낭만 여행에서 겨울 바다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동해를 품고 해안선을 따라 바다열차를 달리다 보면
끝없이 변화하는 바다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잠깐 생각을 멈추고 기차 속의 나를 돌아보았습니다.
바다가 변하는 것은 바다가 달리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달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뻔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구요?
아침 신문에 '흔들리는 애플' 소식이 실렸습니다.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타계한 후
수비형 경영을 하고 있는 팀 쿡이 이끄는 애플의 순이익이 감소했다네요.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삼성전자의 절반도 안 된답니다.
변화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를 잃었으니 애플이 더 이상 애플이 아니지요.
요즘 세계가 일본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애플의 팀 쿡과 같은 생각을 하는 아베 수상이 이끄는 일본은?
변화와 혁신의 미래를 접고 옛날로 돌아가고 있는 일본의 미래가 보입니다.
태극기 중앙에 변화 상징인 태극을 그려 넣은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머지 않아 대한민국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될 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