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의 시작

by sabong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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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의 시작


↑ 돌.돌.돌. - 무엇으로 보이는가?

항상 명랑하고 긍정적이고 유머가 많은 쾌활한 후배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말이 많고 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나친 것은 틀림없이 뭔가 모자란다는 표시라고 느꼈습니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진하지. 안 그래?
......
강하게 보이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속으로 힘들 때가 많은 법이잖아.
어떻게 아셨어요? 저, 지난 주에 회사 접었거든요.

알긴 어떻게 알았겠어요.
인간에게는 늘 이중성(Ambivalance)가 있기 마련이잖아요.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에게 '외유내강'이라는 말을 쓰면
어떻게 자기를 그렇게 잘 아느냐고 반색을 합니다.
강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의외로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해보세요.
역시 자신을 알아준다고 반가워할 것입니다.
인간의 이중성 혹은 양면성을 얘기함으로써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최면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날 후배는 최면에 걸려 힘든 속마음을 모두 털어 놓고
제게서 많은 위로를 받고 갔습니다.

최면의 시작, 그것은 아주 평범한 원리로부터
신뢰를 얻음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최면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만들어 주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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