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의 기본 전제
↑ 상사초 - 잎은 꽃을 못 보고, 꽃은 잎을 못 보는 상사초. 애틋한 그리움 속에서 사랑이 피었다.
북한산 원효봉과 의상봉을 필두로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라면
한반도 어디를 가나 원효대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북한산에만 원효봉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도 원효봉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화엄경의 중심사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이 원효가 지어낸 가르침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원효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품고 사는 덕분에
우리는 마음속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체유심조’라는 원효대사의 가르침이 태평양을 건너가서
‘The Map is the Territory.'(지도는 실제 땅이 아니다)라는
NLP의 기본 사상이 되어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해도
잘못된 말이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NLP를 공부하고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꼭 알아두어야 할 대 전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대 전제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기보다는
NLP식 행동과 그 결과에 기반을 둔 전제들입니다.
따라서 예외가 있을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적용되지 않을 경우도
있으니 때에 따라 기본 전제들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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