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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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비언의 법칙 실험

↑ 지난 여름 - 비가 사람들을 모두 지우고 하늘은 무채색으로 칠해버렸다. (멕시코, 칸쿤) 


절기로는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새벽, 창문을 여니 영락없는 가을바람이 들어와 인사를 하네요.
오늘이 가을의 첫날이니 가을과 라포르(Rapport) 형성 잘 하세요.
그래야 가을이 주는 풍성한 선물을 많이 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남미 여행 얘기를 조금 더 해야할 것 같네요.
마야의 유적지, 치첸이사를 보기 위해 칸쿤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칸쿤은 멕시코 서남쪽 유카탄 반도의 끝에 있는 아름다운 휴양도시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 나절 스페인어 한 마디 못하는 주제에
용감하게 시내버스를 타고 번화가로 나갔습니다.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을 아시죠?
말은 7%밖에 의사전달을 못하고, 나머지는 손짓 발짓 바디랭귀지(55%)
그리고 목소리(38%)가 의사전달의 주역을 한다는 메라비언 박사의 연구 말입니다.
스페인어가 아니면 한마디도 말이 통하지 않는 곳이지만
저는 그냥 한국어로 말하고, 상대는 스페인어로 말하는데 어지간한 말은 다 통합니다.

숫자를 모르니 물건값 내는 것이 제일 힘드는 일인데 그것도 문제 없어요.
손바닥에 눈치껏 돈을 올려 놓으면 점원이 알아서 가져가고 거스름돈을 돌려주니까요.

쇼핑센터에서 물건 몇 개 사고, 아이스 크림 사먹는 일까지
한국어와 바디랭귀지로 거뜬하게 해결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올 때, 밤이 되어 바깥이 보이지 않은 탓에
결국 버스 정류장 하나 지나쳐 내린 것을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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