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널린 길
↑ 행복 찾기 - 행복은 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가에 널려 있다. (청산도)
토끼에게 삐익 소리를 들려주고나서,
1초 후에 토끼의 빨간 눈에 센 바람을 불어줍니다.
몇 번이나 반복하면 삐익 소리만 듣고도 눈을 감을까요?
젊은 토끼는 200번쯤 하면 삐익 소리만 들어도 눈을 감습니다.
늙은 토끼는 800번쯤 하면 삐익 소리만 들어도 눈을 감습니다.
인간은 어떨까요?
인간에게는 단일시행학습(One-trial Learning)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만 경험을 해도 삐익 소리에 바로 눈을 감습니다.
과거 언젠가 한 번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낀 적이 있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에 공항장애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항장애란 갑자기 불안이 심해져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공포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런 공항장애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모두 단일시행학습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잠재의식 속에 있는 과거의 죽을 것 같았던 기억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공항장애 환자는 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되는 장소,
곧 엘리베이터, 비행기, 광장 등에 가면 공항발작이 일어나게 됩니다.
과거에 있었던 죽을 것 같았던
행복의 기억도 공항장애처럼 그렇게 나타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은 왜 단일시행학습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불행은 어쩌다 몰려오는 쓰나미 같은 것이지만
행복은 길 가에 얼마든지 널려 있기 때문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마구 달려가지 마시고
오늘도 길가에 널린 행복 많이 주워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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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NLP 연구모임>
일시: 2012년 4월 19일 오전 10:00 ~ 12:30
장소: 서초동 LP에클라트 2004호
주제: 운명의 열쇠 - 뇌의 마스터 키
참가비: 3만원
참가자격: 제한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