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너도 때려?

조회 수 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너도 때려?

↑ 무인찻집 - 인간이 로봇 보다 나은 것은 양심, 명예 뭐 그런 것이 있기 때문이잖아.  (제주도) 

이 병신아, 맞지 말고 너도 때려. 또 맞고 들어오기만 해봐라...
코피와 눈물이 뒤범벅이 되어 집에 들어온 아이에게
예전의 부모는 대놓고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요즘 부모 역시 속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엔 주먹다짐을 하고 싸웠던 아이들이라도
다음 날이 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어울려 놀았습니다.
그건 아이들 싸움이란 것이 일종의 성장통이기 때문입니다.

학교 폭력 해결 방안이 나온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총리가 해결 방안을 발표했지만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모양입니다.
학교 폭력의 7대 실천 대책의 직접 대책이 '은폐되지 않도록'입니다.
그리고 7대 실천 대책의 근본 대책은 '인성교육'입니다.

폭력은 주로 방과후 학교 밖에서 일어나며 은폐를 기본으로 합니다.
담임교사가 학교 밖의 은폐된 아이들의 조직을 파헤칠 여력이 있을까요?
대답은 노력해보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학교에서 입시 교육을 접고 인성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
대학 가는데 도움 되는 일도 아닌데 누가 박수를 치겠어요.

어떻게 하면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오늘 오후에 학교 폭력 특강을 하러 갑니다.
오늘은 제목을 '유쾌한 가정 만들기'로 정했습니다.
유쾌한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라면
폭력을 가하지도 당하지도 않을 수 있겠지요?

+;+;+;+ +;+;+;+ +;+;+;+
;+;+;+;+;+;+;+;+;+ 



eference>



  1. 나이가 한두 살이냐?

    Date1970.01.01 Bysabong Views574
    Read More
  2. 걱정 있으세요?

    Date1970.01.01 Bysabong Views605
    Read More
  3. 아내의 자격, 엄마의 자격

    Date1970.01.01 Bysabong Views700
    Read More
  4. 봄은 절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Date1970.01.01 BySkylark Views591
    Read More
  5. 무지개 명상법

    Date1970.01.01 Bysabong Views538
    Read More
  6. 행복의 핵심 기술

    Date1970.01.01 Bysabong Views519
    Read More
  7. 삶이 시들할때에는...

    Date1970.01.01 BySkylark Views834
    Read More
  8. 행복꽃 만들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573
    Read More
  9. 시인의 향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671
    Read More
  10. 한국을 따라 하라

    Date1970.01.01 Bysabong Views571
    Read More
  11. Working Dinner

    Date1970.01.01 Bysabong Views617
    Read More
  12. 찬물 준비 되셨죠?

    Date1970.01.01 Bysabong Views601
    Read More
  13. 너도 때려?

    Date1970.01.01 Bysabong Views651
    Read More
  14. 시 읽는 날

    Date1970.01.01 Bysabong Views594
    Read More
  15. 나대지 말라

    Date1970.01.01 Bysabong Views647
    Read More
  16.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Date1970.01.01 Bysabong Views686
    Read More
  17. 들꽃이 보이면 인생이 보인다

    Date1970.01.01 Bysabong Views597
    Read More
  18. 대나무처럼

    Date1970.01.01 Bysabong Views738
    Read More
  19. 어제의 내일

    Date1970.01.01 Bysabong Views588
    Read More
  20. 겨울 친구

    Date1970.01.01 Bysabong Views6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