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조회 수 6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 설악산 - 설악산을 갈까 지리산을 갈까를 결정하는 것은 서브리미널이다. (속초)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그럴 때 어떻게 결정하세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결정하신 적이 있으세요?
정답은 '먹고 싶은대로'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그럼 어느 것이 더 먹고 싶은가는 어떻게 결정하세요?
제 질문이 참 어렵죠?

그걸 결정하는 임무를 맡은 곳을 서브리미널이라고 합니다.
서브리미널이란 서브(Sub)라는 말과 리멘(Limen)이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서브라는 말은 아래라는 뜻이고 리멘은 식역(識閾) 혹은 의식역(意識閾)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서브리미널의 우리말 번역은 식역하(識閾下)라고 합니다.
즉 현재의식의 바로 아래 있는 곳이라는 뜻이지요.
어렵다고요?

빙산을 우리의 의식이라고 할 때 보이는 곳을 현재의식이라고 하고,
보이지 않는 곳이 잠재의식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물에 잠겼다 안 잠겼다하는 경계선에 있는 의식도 있겠죠?
그곳을 서브리미널이라고 합니다.
이제 좀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우리가 뭔가 결정할 때 서브리미널이 95%를 결정하고,
심사숙고하여 이성적,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일은 겨우 5%밖에 안 된답니다.
하버드대학의 제럴드 잘트먼 교수의 이론입니다.

그렇다면 국회의원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겠죠?
선거 공약 한 번 제대로 읽어보고 결정하는 사람 별로 없다는 말입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싶다면 유권자의 서브리미널을 움직이면 됩니다.
국회의원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내일은 서브리미널에 대해 좀 더 설명을 드려야 하겠네요.

+;+;+;+ +;+;+;+ +;+;+;+;+;+;+;+;+;+;+;+;+ 



eference>




  1. 나이가 한두 살이냐?

    Date1970.01.01 Bysabong Views574
    Read More
  2. 걱정 있으세요?

    Date1970.01.01 Bysabong Views605
    Read More
  3. 아내의 자격, 엄마의 자격

    Date1970.01.01 Bysabong Views700
    Read More
  4. 봄은 절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Date1970.01.01 BySkylark Views591
    Read More
  5. 무지개 명상법

    Date1970.01.01 Bysabong Views538
    Read More
  6. 행복의 핵심 기술

    Date1970.01.01 Bysabong Views519
    Read More
  7. 삶이 시들할때에는...

    Date1970.01.01 BySkylark Views834
    Read More
  8. 행복꽃 만들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573
    Read More
  9. 시인의 향기

    Date1970.01.01 Bysabong Views671
    Read More
  10. 한국을 따라 하라

    Date1970.01.01 Bysabong Views571
    Read More
  11. Working Dinner

    Date1970.01.01 Bysabong Views617
    Read More
  12. 찬물 준비 되셨죠?

    Date1970.01.01 Bysabong Views601
    Read More
  13. 너도 때려?

    Date1970.01.01 Bysabong Views651
    Read More
  14. 시 읽는 날

    Date1970.01.01 Bysabong Views594
    Read More
  15. 나대지 말라

    Date1970.01.01 Bysabong Views647
    Read More
  16.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Date1970.01.01 Bysabong Views686
    Read More
  17. 들꽃이 보이면 인생이 보인다

    Date1970.01.01 Bysabong Views597
    Read More
  18. 대나무처럼

    Date1970.01.01 Bysabong Views738
    Read More
  19. 어제의 내일

    Date1970.01.01 Bysabong Views588
    Read More
  20. 겨울 친구

    Date1970.01.01 Bysabong Views6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