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여의

by sabong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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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여의(破浪如意)

↑ 가자! - 눈이 보고 싶으면 눈 쌓인 산으로 가면 됩니다.(명성산, 923m)

상상할 수 없는 격변의 해, 201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의 지도자가 모두 바뀌는 해입니다.
한반도의 북쪽에서는 이미 권력의 이동이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모두 바뀌는 해입니다.
예측불허의 격변이 예상되지 않으세요?

풍파를 이기고 뜻대로 살아가길 원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2012년의 사자성어를 '파랑여의'(破浪如意)로 골랐습니다.
깨뜨릴 파(破), 물결 랑(浪), 같을 여(如), 뜻 의(意)...
뜻대로 안 될 때는 흑룡이 물고 있는 여의주를 빌려다 쓰시기 바랍니다.

하얀 눈을 좋아하는 한 아이가 눈이 오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아이는 자기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은 하나님에게 실망합니다.
다른 아이는 눈 구경을 가자고 아빠를 졸라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는 눈구경을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파랑여의'가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습니다만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면 허수아비에 불과하지요.
2012년에는 우리 신나게 달리기로 해요.
때로는 용처럼 '파랑여의'를 입에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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