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기억 속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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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피는 꽃

지나간

↑ 노랑 붓꽃 - 이 꽃은 실제 꽃이 아닙니다. 기억 속에 피는 꽃입니다.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서 돌아가셨어도 어머니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은
아들의 가슴을 말할 수 없이 미어지게 만듭니다.
슬픔이 진하면 모든 것이 바닥에 내려앉아 몸을 상하게 만듭니다.
어떤 어머니도 아들이 몸까지 상하면서 슬퍼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어머니 생각 참 많이 난다. 그지?
...
우리 중학교 다닐 때 생각나? 네 생일이면 어머니가 떡해놓고 친구들을 불렀잖아.
그랬지.
요즘 아파트에서 그렇게 떠들고 놀았다가는 쫓겨났을 거야. 참 신나게 놀았지?
그럼. 그 때 우리집이 들판에 외따로 떨어져 있었잖아.
어머니는 언제나 우릴 자네와 똑 같은 아들로 대해주셨는데...
그래. 먹을 것도 똑같이 나눠주셨지. 맞아. 그랬어.
먹을 때만 그랬나? 혼 낼 때도 똑같이 혼내셨어.
그래, 그랬어.

어머니와 행복했던 시간들이 밝은 이미지로 나타나기 시작하자
친구의 우울과 슬픔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24시간 우울한 사람, 24시간 슬픈 사람은 없습니다.
우울이 찾아 오면 '쉬익' 소리를 내면서 순간적으로 행복했던 순간은 크고 밝게
불행했던 순간의 이미지는 작고 희미하게 이미지를 바꿔보세요.

영화의 장면 장면을 1초에 한 장씩 보아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1초에 16장 이상의 장면을 보아야 뇌의 착각이 일어납니다.
행복은 우리의 뇌 안에서 그렇게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행복했던 순간의 감각요소들을 밝고 환하고 분명하게 만드십시오.
기억 나시나요. 지도는 실제의 땅이 아니다.(The map is not the territory.)
어제 말씀드린 스위시(Swish)는 이렇게 아주 많이 활용되는 NLP의 기술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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