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Dust
김무일
시인의 가슴에 언제나 빛나는 별빛
별빛 속엔 착한 영혼이 잠들고
잠든 얼굴에 천사의 미소가 깃든다
시인은 잠 못드는 밤이면 하늘을 바라보며
그 하늘에 빛나는 별빛 속에서
끝없는 은하수를 손에 담는다
시인은 손 안엔 무한한 우주가 있고
그 속에서 생겨났다 사라지는 별들처럼
혜성 지나듯, 태어나곤 다시금 사라지리라
시인은 이른 새벽 밤하늘에 깨어나
누구도 불러주지 않는 별을 헤이며
오늘도 상상에 꿈을 펼쳐보는가
사라져야 할 것은 버려야 하고
버려야 할 것은 잊어버리자 그리고
스스로 일어나 함께 영롱한 별빛을 품자
Our Dreams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