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Dust - 김무일(13회)

by 종암동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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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Dust


 


김무일


 


 


시인의 가슴에 언제나 빛나는 별빛


별빛 속엔 착한 영혼이 잠들고


잠든 얼굴에 천사의 미소가 깃든다


 


시인은 잠 못드는 밤이면 하늘을 바라보며


그 하늘에 빛나는 별빛 속에서


끝없는 은하수를 손에 담는다


 


시인은 손 안엔 무한한 우주가 있고


그 속에서 생겨났다 사라지는 별들처럼


혜성 지나듯, 태어나곤 다시금 사라지리라


 


시인은 이른 새벽 밤하늘에 깨어나


누구도 불러주지 않는 별을 헤이며


오늘도 상상에 꿈을 펼쳐보는가


 


사라져야 할 것은 버려야 하고


버려야 할 것은 잊어버리자 그리고


스스로 일어나 함께 영롱한 별빛을 품자


 


Our Dreams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