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페 디엠
김무일
오딘 길을 멈춰 서서
지나온 그 길들을
잠시 뒤돌아 본다
어쩌면 우리는
가고 있는 이 길이
끝이 어디 쯤인지
혹은 그 끄트머리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채
무조건 달려온 건 아닐까
가끔은 오던 길도 멈추고
나 만의 시간으로
주변을 돌아 봐야지
아직도 갈 길은 남아있는 것
한 숨 돌려 한 걸음 쉬면서
오늘에 충실하며 즐겨 보리라
Carpe Diem!
까르페 디엠
김무일
오딘 길을 멈춰 서서
지나온 그 길들을
잠시 뒤돌아 본다
어쩌면 우리는
가고 있는 이 길이
끝이 어디 쯤인지
혹은 그 끄트머리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채
무조건 달려온 건 아닐까
가끔은 오던 길도 멈추고
나 만의 시간으로
주변을 돌아 봐야지
아직도 갈 길은 남아있는 것
한 숨 돌려 한 걸음 쉬면서
오늘에 충실하며 즐겨 보리라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