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01.01 09:33
배송 지연에 얽힌 이야기
조회 수 63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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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내용이네요. 이야기만 읽고도 정말 신뢰가 갑니다. 더 중요한것은 김혜원 후배님이 신뢰의 바탕을 준 것입니다. 바로 산울림 효과지요. 내가 노한 소리를 보내면 그 쪽 산에서도 노한소리로, 예쁜 소리를 보내면 예쁜 소리로 화답이 울려 올게 아니겠어요.^^ 나를 편하게 보라는 듯 글씨도 크게 시원하게 올렸군요. 막바지 더위 입니다. 시원한 수박 자시고(지난 번에 산걸로 아는데...^^)건강하게 잘 지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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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님께서 우리 문우회를 사랑해 주시고, 또 한참 어린 저를 사랑해 주셔서 문우회에 나오면 항상 진한 행복감을 느끼곤 한답니다. 아가다 선배님의 표현처럼 예쁘고 인자하신 대선배님이 계셔서 항상 마음이 든든하구요. 과분하신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는 이 어린 후배는 너무 즐거워 웃음이 방글방글 나오는 듯 합니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담번에 또 만나 뵙기로 해요. 선배님. 사랑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