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리더십, 상상하여 현실로 만들라
“당신의 행동이 얼마나 훌륭하고 유익할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어떻게 비교될지 신경 쓰지 마라. 당신이 할 일은 자신의 행동을 분명하고 거침없이 발산하는 것이다. 그 통로를 항상 열어놓아야 함을 명심하라. (마사 그레이엄, 위대한 현대 무용가)
10년 후의 성공한 기업을 꿈꾸는가? 자신의 노후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가? 후손들이 뼈에 사무치는 장래성과 가치 있게 살기를 원하는 가?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고 해도 결코 변하지 않을 셀프 리더십을 실천하게 될 때 성취될 것이다. 부나 명예의 세습보다 셀프리더십의 유산은 더욱 오래가고 향기가 나는 것이다. 왜냐하면 셀프리더십은 스스로 변화의 중심이 되어 회사나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셀프리더십이 있는 사람들은 최선의 선택을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하여 완벽하고 ,후회 없는 성찰로 마음의 탐구를 통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자기 경영, 인생의 주인공, 자신 성찰 ,수양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도 있는 셀프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당신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겠다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즉 스스로 리더가 되겠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리드할 수 있을 때 참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셀프리더십은 당신을 자신의 리더요 주인공으로 만드는 의지와 실천인 것이다. 셀프리더십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소신대로 행동하고 창의적으로 산다. 셀프리더란 남다른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원리와 법칙을 아는 사람이다. 성공했다고 다 리더십이 있기 보다는 셀프리더십이 있었기에 진정한 성공자가 되는 것이다.
IBM의 창업자 토머스 왓슨은 셀프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이야기 한다. “ 한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구별 짓는 진정한 차이점은 대개 그 기업이 직원들이 지닌 강렬한 에너지와 재능을 얼마나 잘 발현시키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직원들이 공통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우스웨스트 항공 공동설립자인 허브 켈러허는 실적 중심이 아닌 관계 중심의 조직을 이끄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강조하기를 “고객은 항상 두 번째이고, 우리의 직원들이 첫 번째다. 항공여행의 요체는 기계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정신적인 것이다” 비정규직 고용을 경영의 효율화로 오용하고 있는 많은 우리 사업주들이 한번 참고했으면 한다.
영국 항공사 버진 그룹 CEO인 리처드 브랜슨은 진단 불능의 난독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16세 나이로 ‘스튜던트’ 잡지를 발간했고, 우편주문 음반, 여행 연예, 소매업 금융 서비스 등 100개 이상의 분야로 진출한 셀프리더의 전형이다. 무일푼에서 시작하여 35세 나이에 3억 달러에 해당하는 순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괴짜 기질을 이끌어 내었기 때문이다. 버진은 성공의 요체가 되는 영감을 갖기 위한
두 가지 원칙이란 첫째, 자신을 약자의 입장에 두면 반드시 먹혀드는 틈새시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제품 사이에 이렇다 할 만한 관련성은 별로 없더라도 감성적 차원에서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창조하라고 한다.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를 연결고리로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을 바꾸고 세상의 눈을 개안할 수 있는 셀프 리더십의 전략을 찾아보자.
첫째 단계는, 자기 관찰(자기평가)을 찾는 것으로서 ‘내가 현재 누구이고, 앞으로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WHY, WHY, WHY의 물음표를 던져라.
둘째, 분명한 자기 비전과 목적 설정하는 것이다. 성장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세 가지가 있다. 비전, 열정, 실천이다. 모두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장단기 목표가 상호 일치하며, 비전(장기적인 목표)이 구체적이고 클수록 철저한 자기 분석이 뒤 다르는 것이다.
셋째,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다.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긍정적인 보상(정신적, 물질적 포함) 과 휴식을 가져라. 다음의 행동이 선순환을 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간에게는 생수와 같은 존재이다. 칭찬은 거래적 보상을 넘어 존중과 의사결정에 자발적으로 참여시키게 하는 매력이다.
넷째, 네트워킹과 협력의 시너지를 만들라. 이제는 한 사람의 천재를 원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은 미약하다. ‘하이테크에서 하이터치, 하이컨셉시대’로 네트워크와 팀의 창조성과 협력을 더욱 필요로 하는 것이다. 협력의 의미로 알고 있는 TEAM 이라는 말이 Together Everyone, Achieve More의 약자인 것이다.
누구나 사람들에게는 성공 DNA가 내재 되어 있다. 단지 ‘ 내가 성공을 스스로 만드느냐 아니면 성공이 나를 조정하느냐’ 에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뿐이다. 셀프리더십은 자주적인 긍정적인 성장의 씨앗이다. 촉망받는 삶, 무한한 능력을 찾아내는 핵심 역량인 것이다. 상상을 현실로 바꾸게 하는 인간이 발견한 또 다른 축복, 셀프리더십으로 열린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