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사람
“용기 있는 사람이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그 공포를 극복하는 사람이다” (넬슨 만델라)
용기 있는 사람은 결코 꿈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용기 있는 사람은 자신의 허물을 속이려 하지 않는다.
용기 있는 사람은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는 지성인이다.
용기 있는 사람의 당장 손해가 있어도 개의치 않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행운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난관을 극복하는 사람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씩하고 굳센 기운을 내는 사람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인 것이다.
1983년 영국의 에드먼트 힐러리는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려다가 그만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용기를 잃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에베레스트 산이여. 너는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자랄 것이다. 또한 힘도, 나의 능력도, 나의 장비도 자랄 것이다.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기다려라. 나는 반드시 등정에 성공할 것이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1853년, 힐러리는 다시 도전해 결국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했다.
애플 컴퓨터의 설립자인 스티븐 잡스는 모든 사람들 책상위에 컴퓨터를 놓겠다는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꿈을 실현했다.
성공하고 싶으냐?
용기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도전 정신을 갖는 것이다.
용기란 신체의 근육과 같아 많이 쓸수록 더 강해지기는 속성으로 태어날 때부터 갖는 천성이 아니라 후천적 연습과 단련의 소산이다.
그러나 용기에는 사회적 당위성과 가치가 수반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용기를 만용과 구별하라. 고집, 의리와 혼용해서도 안 된다.
용기란 사리사욕을 위해 쓰여 지는 값싼 것을 의미하지 않고 남을 위한 헌신이기 때문이다.
온갖 수단을 동원한 편법으로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을 용기라고 하는가?
사랑하기에 헤어지는 것을 용기라고 하는가?
남을 짓밟고 앞으로 나가는 출세를 용기라고 하는가?
화초를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물도 주지 않는 것을 용기라 하는가?
자식에게 물질만 남겨 두고 떠나는 상속자를 용기라고 하는가?
정치가들이 장외에서 투쟁하는 것이 자유와 국민을 위한 용기인가?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말 한다. “ 인간의 특성 중 첫째인 용기가 다른 모든 특성을 보증해 준다” 용기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용기에는 배품이 수반되어야 한다. 용기에는 희생이 따르는 것이다 .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바 있는 존 매케인은 미국 애리조나 주의 상원의원이자 전쟁 영웅으로 기억된다. 그는 베트남 하노이의 전쟁포로 수용소에서 5년의 감금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전우들의 사랑과 용기 그리고 희망의 덕분이라고 한다.
내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가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용기의 실천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