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이야 말로 성공에 있어 최대의 적
“우유부단이야말로 성공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신속한 결단력의 소유자이며 부를 축적하는 데 실패한 사람들은 예외 없이 결단력이 매우 느리다” (나폴레온 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과의 단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바로 ‘실행’이다.성공의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성공의 의지가 있다면 행하게 되며 그 행함으로 인하여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이다.
독일 식물학자 유스투스 리비히는 1840년 필수 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게 많은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는 ‘최소량의 법칙 (Low of minimum) ’을 발표했다. 즉 식물의 경우 질소, 인산 중 하나만 부족하고 다른 요소가 아무리 많아도 식물은 제대로 자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사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 평소에 존경받고 능력과 학식이 아무리 높아도 한 번의 스캔들이나 잘못된 성품으로 인하여 추락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처럼 균형 잡힌 성품이 중요하며 우유부단한 성품이 있다면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성공할 수 있는 자질과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할지라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어느 종교 개혁자는 기독교 성경 중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신앙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행함은 분명한 믿음에서 나오는 확신이며, 믿음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야고보서2:14)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야고보서2:26)
갈매기의 꿈 저자인 리차드 바크는 “배운다는 것은 그대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행한다는 것은 그대가 알고 있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 실행이 없다면 결과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실행을 하는 것인가?
골프나 수영을 어떻게 해야 배울 수 있는 가를 상상해 보라.
혼자 방안에서 책이나 이론으로 배울 수 있을까? 불가능할 일이다. 실수하면서, 반복을 거듭하고 시간과 재물을 투자하여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야 되는 것이 아닐까? 바로 몸의 근육을 습관화 시켜야 하는 것이다.
첫째 , 좋은 멘토를 찾아라. 모르는 것을 물어 보는 것이 수치가 아니다. 모른 채 죽는 것이 진정한 수치이다.
둘째 , 투자를 아끼지 말라. 노력하는 자만이 진정 아름다운 것으로 희생 없는 열매는 없다.
셋째 , 실수를 두려워 말라. 위대한 도전은 실패마저도 영광스럽게 한다.
자신감으로 넘어진 그곳에서 다시 일어서겠다는 각오를 하라.
넷째 ,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내일은 약속어음이며 과거란 부도난 당좌수표이지만 오늘은 선물이자 현금으로 기회를 놓치지 말라.
다섯째, 긍정적인 생각이다. 20세기 실존주의의 대표자로 꼽히며 독창적인 사상가이자 대표적인 존재론자였던 하이데거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세계는 고뇌하는 인간에게 아무것도 줄 것이 없다”
인생의 결과란 능력이나 열심 , 운 ,사고방식 등으로 인하여 차이가 있겠지만 그 중에 으뜸은 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딱 책 한권만 읽는 사람이다” . 세계에서 가장 무시해도 좋은 사람이 있다면 “실행을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