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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01.01 09:33
봄은 절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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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일전에 언니가 사는 여의도에 가서 벚꽃을 보고 왔어요. 우리 동네에도 벚나무가 많지만 고목에서 흠뻑 피어난 윤중로의 벚꽃이 서울근교에선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하수형 벚나무의 자태가 무척이나 아름답고 새로왔어요. 선배님...아름다운 글과 홍매화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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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후배님 오랫만입니다.^^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너무나 스쳐가는 봄날이 아까워서 다시 넣어 본 글입니다. 오늘 나가 보니 분당 탄천변 벚나무들은 모두 꽃잎을 떨구고 이미 봄은 스치듯 저만치 떠나가고 있더군요.아쉬운 봄날입니다,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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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안녕하세요..??
꽃도 좋고 날씨도 좋아 꽃놀이 가기 좋은 봄이라
넘 행복하답니다...이곳 영일만과 경주에는 바람이 불어
꽃비를 맞으면서 짦은 봄을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여긴 따로 봄옷이 필요없을만큼, 봄이 짧은게 특징이랍니다...
건강하시고, 삶의 지혜와 좋은 글, 사진 계속 기대할께요...^^*
-영일만에 사는 31회 후배 박정덕 올림- -
박정덕 후배님,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예전 같으면 4월 16~7일경쯤 벚꽃아 만개했던 것 같은데...
모든 꽃이 일시에 피었다가 우수수 지는군요.
가는 봄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선농 축전때에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