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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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리더자의 길


 


 















“리더란 제대로 된 일을 하는 사람이고 관리자는 일을 제대로 돌아가게 하는 사람이다”(리더십 권위자  워렌 베니)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고민과 문제는 참다운 리더가 없다는 것이다. 리더의 철학은 국가의 문화가 되고, 리더의 말은 조직의 명분이 되며, 리더의 꿈은 사회의 희망이 되며, 리더의 가치관은 시대와 사람들을 변화시키며, 리더의 실천력은 조직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리더는 사회 도덕성의 표현, 가치관의 상징. 집단의 영적, 정신적 영향력의 상징이 된다.


 


 


그렇다면 리더란 누구인가?


 


리더를 권세나 직위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리더는 관리자나 영웅과는 차이점이 있다. 한 마디로 정의하면 “다른 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리더란 의기소침한 자에게 용기와 희망 부여, 부정적 소극적인 자에겐 긍정적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촉구, 무기력한 자에게는 용기를, 조직체 구성원들에게 목표 성취의자발적 동기를 부여하며,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탁월성도 가지는 것이다. 바로 조직의 발전을 위한  꿈의 창조자 역할인 것이다.


성공한 리더의 특징을 살펴본다.


 


 첫째, 자신의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목표 제시를 한다.
 둘째, 자신을 따르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셋째, 정직한 마음을 가진다. 몇 사람을 속이고 얼마간 속일 수가 있으나 진실을 이길 수는 없다. 넷째,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희생과 담대함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선택이 반드시 승리일 수는 없다. 시도해 보지 않는 소심한 자는 리더라 할 수 없다.
 다섯째, 열정적인 사람이다. 열정이란 역동적이며 생동감에 넘치는 삶에서 표출되는 것으로 사람과 일에 대하여 집중적인 관심과 열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리더는 그 누구보다도 더 인생에 대한 강렬한 열정과 더불어 소명과 행동의 진로에 대한 특별한 열정의 소유자인 것이다.
 여섯 번째, 참된 겸손의 사람이다. 진실성과 사랑, 열정 겸손이 묻어 나온다..
 일곱 번째, 창의성으로 배우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만약 호기심과 배움이 끝나는 순간 리더의 역할은 없어진다.
 여덟 번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공의 파이를 누리는 사람이다.


 


 


유능한 리더는 사람들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하지만 무능한 리더는 미리 마음을 정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 유능한 리더는 시간의 소중함으로 보석같이 여기지만 무능한 리더는 시간을 낭비하는 위험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유능한 리더는 고난의 깊이에 감사하지만 무능한 리더는 남 탓을 한다. 유능한 리더는 잘 살면서 미래를 준비하지만 무능한 리더는 먹고 마시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유능한 리더는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지만 무능한 리더는 그냥 흘러 버린다.


이처럼 리더란 겉에 나타난 결과라기보다는 내적인 감성과 올바른 인간관계를 설명한다.


리더십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는 20세기 이후에 연구된 만큼 일천함과 다소 주관적인 측면이 있고 마치 사랑의 개념을 정의하는 것만큼이나 다양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조직체의 목적 성취를 위하고 구성원들을 설득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리더십은 타이틀, 계급, 직위 또는 권력 행사가  아닌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기술이다.
 
“리더와  팔로워 간의 상호 작용에서 정해진 목표를 향하여 공유된 목표를 향해서 나가게 하는 영향력으로  목표라기보다는 생활양식의 실천이라고도 한다.


 


리더십이란 사람 됨됨이의 문제로서 생각과 행동의 정직성 그리고 일관성 유지, 모든 거래의 투명성에서 나타난다. 일관성 있는 리더십이란 리더 스스로가 언행일치를 하며 진실 된 인격으로 성실함을 보이는 것이다.


리더십은 충돌과 도전적인 일을 유발한다. 따라서 서로 상충하는 요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며, 공포에서 벗어나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특별한 비법과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GE의 최연소 회장이었던  잭 웰치의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1. 리더는 모든 상황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지도하며 자신감을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 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2. 리더는 사람들이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 아니라 비전으로 살고 비전으로 숨 쉬게 해야 한다.
 3. 리더의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인 생각이 전 직원의 피부 속까지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4. 리더는 정직함과 투명함, 신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5. 리더는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는 용기와 배짱 두둑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6. 리더는 회의주의자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의문은 반드시 행동을 통해 풀게 해야 한다.
 7.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8. 승리의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라.


 


우리는 리더십을 갈망하고 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이 보인 단순하지만 진실 된 리더십으로  메마른 사회에 희망의 불소시게가 되었으면 한다. 훌륭한 리더십은 분명히 존재하며 그 모습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셀프리더십, 통합리더십, 위기관리 서바이벌 리더십, 글로벌 리더십 등 다양하지만 이런 것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忍(인)을 갖고 실천하는 길 뿐이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남이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야베 마사아키) 


 


21세기의 글로벌 리더로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을 공동으로 각자의 비결로 해결해야 한다. 과제들은 첫째,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에 대한 대책. 둘째, 과학 기술의 진보에 따른 명암을 축소하며 셋째, 인류의 삶을 질적으로 개선하고, 넷째 지역 분쟁과 테러 억제, 마지막 다섯 번째는 글로벌 민주주의의 강화이다.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문제를 직면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사람들은 리더의 안내와 도전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어려운 현실이나 갈등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동기 부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를 위한 목표 개선과 전략을 진전시킨다.  설득과 대화적 커뮤니케이션도 향상시킨다. 충돌되는 가치관들을 선행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거나  단순한 통계적  미래의 지표를 제시하거나 , 진실을 외면한 쉬운 답만 제공하는 것을 리더십이라고 하지 않는다.


 


로널드 하이페츠 교수 '하버드 케네디스쿨 리더십 강의' 중에서  성공적 리더십을 위한 7가지 전략을 활용하여 성공리더자의 길로 나가자. 


 


 


 1. 발코니로 나와라: 현재의 상황에서 한 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라.
 2. 자신과 역할을 구분하라: 자신의 공적 지위와 개인적 상황을 구분하라.
 3. 갈등을 객관화시켜라: 사회가 부딪친 스트레스를 주관적으로 보지 말고, 객관적 시각으로 인식하라.
 4. 파트너를 활용하라: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 조언해 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들어라
 5. 자신을 하나의 데이터로 만들어라: 리더는 공동체의 일원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이슈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6. 안식처를 찾아라:  리더는 힘들고 외로운 상황에서 잠시 돌아가 머물 곳이 필요하다.
 7. 목적의식을 잊지 마라 :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면 우리는 원래의 이슈를 잊는다. 그러므로 리더는 스트레스에 대한 근본 원인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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