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성공이란 없다

by kimjinhyuk posted Jan 01, 19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위대한 성공을 꿈꾸라


 


 















세상에서 위대한 승리자란 남에게 보란 듯이 사는 부자이거나 부러움을 주는 출세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달란트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삶이다.


 


 


 


 가장 위대한 성공 / 김용덕 신부 
 
 남의 눈에는 실패로 보일지 모르나 가장 위대한 성공은 내면의 발견이다.
 자기 사랑의 길을 걷는 것인데 어찌 실패가 있을 수 있겠는가.
 자기를 모르면서 사는 것이 가장의 실패자인 것이다.
 이는 파괴의 길이다. 자기의 파괴의 길을 걷는 자는 누가 도움을 주어도
 그것마저도 자기 파괴와 자학으로 이끈다.
 
 가장 좋은 자기 발견의 외적 환경이 고독이다.
 그러기에 고독은 병이 아니고 축복의 시작인 것이다.
 그런데도 고독을 피하려고만 하고 있으니 어처구니없다.
 오히려 스스로 고독한 환경을 만들어라.
 
 세상이나 남이 볼 때 못마땅한 것이 눈에 띈다면
 이는 자기가 아직 사랑이 성장하지 않은 표지이다.
 수용만이 바로 사랑과 자기 내면 발견의 증거이다.
 무엇인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이는
 아직 그에 대하여 이해가 부족한 것이고 거기서 자기 확장이 그친 증거이다.
 이는 그릇이 그만큼 작다는 뜻이다.
 자기가 남이나 세상에 대하여 못마땅한 것이 한 가지라도 남아 있다면
 이는 아직 사랑의 개화가 아닌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정의감에 불타는 시절이 있다.
 이것도 사실은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포용하지 못했을 때의 일인 것이다.
 탓이나 책임전가는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
 외적인 성공은 그 후에도 여전히 허전하다.
 그러나 내적인 성공에는 충만 과 뿌듯함이 깃들여 있다.
 이는 거짓과 참의 차이이다.
 
 이처럼 행복해지는 성공을 위해서는 자기를 알고 다른 이에게 책임 전가를 하지 않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인 자신을 제대로 대접하는 것이다. 실패를 교훈 삼아 못 마땅한 일이라도 마음에 두지 말고 고독과 가난의 스승을 통해  모든 것을 품을 수 있어야 한다.


 



 행복에 이르는 좋은 길은 행복한 사람을 자주 만나고 시련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강점은 우리의 약점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찔리고 쏘이고 아프게 상처를 받아야 비로소 비밀 병기로 무장한 강력한 의분이 솟는다.


 



 성공 학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도 “투쟁과 고투는 역경을 이겨내고 참된 성공을 향해 나야가도록 힘을 준다. 따라서 악전고투를 개인적인 성장의 기회로 보라. 우리의 인격을 도약시키는 것은 고투 그 자체이지 그 결과가 아니다.


 


스스로 옳다는 확신만 있으면 온 세상이 반대하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더라도 흔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렇게 하여 끝내 당신이 성공하면 모두들 당신이 해낼 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할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영국을 대표하는 찰스 디킨스가 쓴 ‘위대한 유산’을 영화로 만든 것을 보았다.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핍이라는 순진하고 가난한 고아가 온갖 고초를 겪으며 화가로서 성공했지만 정작 찾아온 것은 상류 계급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그동안 자신을 돌봐준 매형과 고향 친구들을 부끄러워하는 배은망덕한 속물이 되어 버린 자신인 것이다. 외부 요건이 아닌 스스로가 갈등하고 몰락하면서 깨달은 진정한 사랑의 힘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막대한 유산을 포기하고 그 대신 이성과 가족애의 회복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상투적인 성공에서 벗어나 위대한 성공에 이르게 하는 과정들을 꿈꾸어 보자.

 


 첫째, 위대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공한 자처럼 행동하라. 
 
 미국의 영화감독· 제작자이며 창의적 발상자인 스필버그는 열일곱 살의 어린 나이부터 자신이 최고의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였다. 무선 영화 시절 최고의 인기를 누리었던 배우 채플린은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라는 신념으로 자신을 믿고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한다.


 


 


그는 어린 시절 고아원에 있을 때나, 음식을 구걸하러 거리에 나섰을 때에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이다'는 성공한 자처럼 행동한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말하기를  “용감해지려면 용감한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고 했다.
 
 둘째, 균형 잡힌 삶을 원한다면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가난도 걱정도 병도 아니다. 그것은 생에 대한 권태이다”(마키아벨리)
 집을 지을 때 설계도 없이 짓는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짓게 된다고 해도 부실이 될 것이다. 바로 건축에 가장 필요한 설계도가 인생에 있어 일과 같은 존재이다. 갈수록 수명 연장이 되고 과학의 발달로  건강해져 진정한 은퇴는 80살이 되어서야 될 것이다. 제 2, 3의 일을 찾아 죽기 전까지 일을 하는 것이 성공의 조건이 된다.
 
 셋째, 어떤 상황에서도 버티는 힘이다. 
 
 “가장 위대한 성공은 한 번도 추락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후 다시 올라오는 것이다” (빈스 롬바르드)



 이 세상 어느 것도 끈기를 대신할 것이 없다. 재능도 운도 이것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실패한 천재나 부잣집 아들의 몰락은 흔히 듣는 이야기가 아닌가? 일류 대학만 나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교육 받은 수많은 낙오자들도 있지 않은가?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서바이벌 리더십이다. 끈기와 도전으로 오늘을 참아 내자. 참을 인(忍)은  칼(刀)자 밑에 마음 심(心)으로 받치는 모습이다.



 “실패는 끈기를 이기지 못한다. 성공을 원한다면 모든 일의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 첫 번째 패배의 징후를 보고 포기하지 말라.” (나폴레언 힐)


 


 넷째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꿈꾸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세상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자연 위대한 인생의 승리가 된다. 꿈꾸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사태가 다가와도 서두르거나 당황하지 않는다. 분명히 이겨나갈 수 있는 시나리오 인생을 살기 때문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실천하지 계획은 단지 꿈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단기적 목표와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인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의 근원이다. 나는 꿈꾸리라. 무엇이든 꿈대로 이루리라. 
 나는 불가능이라는 것을 몰랐다. 나는 뛰어가서 기회를 잡았던 것이다. 월트 디즈니는 평범한 사람으로 출발했으며 집안에 재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남들보다 특별한 능력을 가졌던 것도 아니다. 더구나 실패가 연속되었고, 무려 여섯 번이나 파산을 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꿈이 있었다, 누구도 이루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디즈지랜드 왕국을 꿈을 통해 이룬 것이다. 행동과 자신감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쳐라. 성공으로 보답하리라.
 
 다섯째, 스스로의 마음을 닦고 실패를 두려워 말라.
 
 안경을 잘 닦지 않으면 제대로 사물이 보이지 않는다. 이처럼 마음의 그릇을 깨끗이 해야만 갈 길이 보이게 된다. 다른 사람에 대한 회의와 분노 ,비난 하찮은 가십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마음 속의 거미줄을 먼저 없애라. 나는 잘 된다는 생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농구 천재 조던은 연습 벌레였다. 가장 먼저 연습장을 찾았고 연습을 마치는 시간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도저히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에 떠나는 것이다.



 현재 당신이 속한 곳에서 최고가 되면, 더 큰 곳에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실패합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이전에는 많은 불행을 겪었습니다.
 그의  대학교때 코치는 이런 말을 했다. 조던은 별세계에서 온 사람이 아니다. 매일 연습한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스스로 지켰을 뿐이다.     
 
 여섯째,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재해석하는 것이다. 故 정주영 회장은 당시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부산 유엔군 묘지를 방문하게 되었고 미국 정부는 한겨울 묘지 분위기가 너무 삭막하니 잔디를 깔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겨울에 무슨 수로 잔디를 구할 수 있을까? 젊은 사업가 정주영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이 하겠다고 했다.



 며칠 후, 유엔군 묘지에는 정말로 파릇파릇한 잔디로 가득해 마치 봄이 앞질러 달려온 듯했다. 그건 잔디가 아니라 낙동강 변 보리 싹이었다. 정주영은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잔디가 아니라 푸른빛이고, 나는 푸른빛을 입혔을 뿐이다.” 이처럼 사건의 핵심을 간파하는 통찰과 창의성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놓는다.
 
 일곱 번째, 항상 늦은 때란 없다. 


 


 알았으면 당장 시작하면 된다. 때가 늦었다고 하는 것은 자기기만이자 변명이다. 타인을 진실하게 대하듯이 자신에게도 진정으로 대하라.


 


 살아가는 동안 일에 쫓겨 중요한 가족과의 약속을 져 버린 적이 있다면 반성하라. 돈의 노예가 되어 가진 것을 나누지 못하고 벌벌 떠는 생활을 했다면 잘못된 삶이다. 죽을 때 비록 이름은 남기지 못 했어도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할 일이 있어야 한다. 태어나서 떠나는 정확한 목적과 의도를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위대한 성공의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짐의 무게를 가볍게 해야 하는 것이 좋다. 생각은 글로벌하게 하지만 행동은 로컬화 하는 것이다. 변하는 사회의식과  명분과 질책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말라.


 


생활을 단순화 하라. 단순이라는 자체가 바로 평안함이자 행복이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공부하는 것이다. 원칙과 노력이 위대한 성공의 든든한 기둥이 된다. 자 이제는 당신이 행복할 차례이다. 위대한 성공자의 반열에 서자.


/ 김진혁(미래성공전략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