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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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TUDE’로 경제 위기 극복하기(上)


 



 















A(attention change/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기)
T(thank talent/ 자신의 소질에 감사하기)
T(think target/ 목표를 생각하기)
I(invest courage / 용기에  투자하기)
T(together with / 우리 모두 함께  발전하기)
U(understanding timely 적절한 배려)
D(decision rightly / 올바르게 결정하기)
E(enthusiasm happier/ 행복을 향한 열정 갖기)
 
우리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에서 혼돈과 불안의 날들을 겪고 있다.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한 번 살아야 하는 것인가? 라는 중요한 기로의 순간에 서 있는 것이다.
 
1997년도 외환위기가 초기 암 증세로서 우리 동네만의 문제였다면 지금의 위기는 3기암으로 위험의 폭과 깊이가 심각하여 치료와 회복 기간에 대하여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다. 당장에 초 강대국가인 미국의 영향이 일시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분명한 것은 서구 문명의 몰락 징조로 보게 되는 것이다.  전대미문 격인  21세기 경제 대공황의 트렌드는 어떻게 될 것인지 사실 미지수이다. 아시아 국가 중 중국, 일본, 한국, 인도로 힘의 이동이 될 것인가?
 
니체는 말하길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방식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각 국가별로 어떠한 치료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2,3년 후의 모습은 확연히 달러질 것이다. 우리나라도 세계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모멘텀을 찾고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노력과 기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인가? 
 당장 시급해 보이는 살기위한 '방법'과 ‘살기위한 이유'를 동시에 찾는 것이다. 세계 최강국에서 빚어진 지식과 탐욕 그리고 과학적 시스템을  뛰어 넘는  공존과 공생, 화합, 나눔이 있는  인문경영의 지혜에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신자본주의의 어깨를 뛰어 넘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실현하고,  천민자본주의에서 탈피한 자연과 인류가 하나가 되며, 모든 사람들이 귀중한 작품으로서 대접받는 꿈의 사회, 도전과 상상력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기회의 자본주의가 되는 디딤돌을 만드는 것이다.
 
왜냐하면 삶의 목적을 찾을 때 비로소 우리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든다(니체).
 
고통과 기쁨 성장과 실패라는 모든 잠재적인 요소를 포함한 전 산업에 걸친 정보와 사실들을 전략이라는 보고로 묶는 소위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과정도 필요하다.
 
양어장에서 사육 된 겉만 멀쩡한 직장인들에게 고용 불안은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다. 특히  40대 중반이후의 남자들에게는 해고란 사형선고와 다를 바 없다. 직장을 거룩한 성소로 친구, 심지어는 가정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기에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모멸감은 물론  당장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없다는 좌절감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존심에 목숨을 걸고 여자는 사랑에 목숨을 거는 동물”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런 때일수록 자신의 존재감과 자신감 그리고 조직의 목표와 일치하는 차별화된 개인 브랜드를 제시했으면 한다.
 
필자의 경우에도 10년 전 아무런 대책도 예상도 하지 못한 채 직장에서 쫓겨 나와야 하는 분노와 상실감을 느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오히려 이런 고통을 통해 보다 성숙되고 당당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자양분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작금의  많은 근로자들에게도 눈물과 허탈감이 수반하게 되는  해고 쓰나미를 예상하게 된다. 그러나 두려워 말라. ‘우리에게 실패가 있어도 좌절은 없다’라는 용기와 담대함을 갖고 있다면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살아갈 길은 있기 마련이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생존의 리더십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서민들 사정의 어려움을 들은 후에 눈물 흘리며, 규제 몇 가지의 가로수를 뽑고, 금융 기관들에게 비올 때 우산을 뺐지 말고 자금을 풀라고 엄포를 놓는다고 경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구멍가게나 대 기업, 심지어 국가의 경영 원리나 생존 방식에도 별 차이점은 없어 보인다. 가야하는 길을 분명히 알고,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에 의해서 통합된 힘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파벌적인 정치지도자들의 작태와 이기심은 많은 국민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좌절감과 분열, 부정적 감정, 패배의식 등을 전혀 추스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준법정신과 리더들이 제대로 된 역할만 한다고 해도 경제 성장률 1% 향상시키는 것은 문제가 아니건만 희망의 돛 없이 방황하는 서민들에게 누가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을 것인가?


 
역사란 반복과 진보를 거듭하는 코페르니쿠스적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또한 불황의 끝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과정의 어려움이 분명 있겠지만 해결 방안도 반드시 존재하리라 본다. 우리 삶과 생각 속에 내재 된 장애물과 그동안 너무 익숙해져 알지 못했던 왜곡된 사고의 틀을 과감히 깨었으면 한다. 경제 회복 과정에서 온 몸이 터지고 피 흘리는 과정의 순간들이 있겠지만 인간의 본질적 숭고한 가치를 찾아 주는 학습의 기간으로 삼는다면 이것 역시  무익한 것만 아니다.
 
흔히 인생을 배로 비유 한다. 같은 바람이 불어도 돛의 방향에 따라 종착지는 달라지며 , 노 젓는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과  배가 가는 방향이 다르지만 궁극적인 목표와 운명은  각자가 어떠한  태도를 갖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목적이 분명하고 , 열정과 동기가 있으며 , 인생과 놀이를  동시에 즐겁게 할 수 있다면  바로 성공적인 나침판을 가지고 떠나는 인생인 것이다.
 
조직행동학을 가르치는 Jeffrey Pfeffer은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 경영 리더십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한다.
 
첫째 원칙은  신뢰구축의 길로, 여기서 신뢰란 정보공유로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솔직하고 공정하게 서로를 대우하는 것이다. 조직에 사적, 지역적 혹은 공적 비밀의 장막도 없어야 한다. 둘째 원칙은 변화를 격려하며 변화를 즐기며 기존의 낡은 방식을 철폐하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원칙은 성과를 나타내야 한다. 성과를 단 한 번에 이루겠다는 것은 욕심 대신에 작은 성공을 쌓아가는 과정의 성과를 누리는 것이다.
 
경제 불안과 민심 이반에 따르는 국가적 위험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위에 언급한 3가지와 연관하여 단순화 시켜 보면,
 첫째, 주변 사람들과 특히 자신을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소외 된 계층이 없어야 한다.
 둘째, 변화에 몸을 직접 부딪치는 것이다. 탁상공론을 던져 버리고 실용과 변화를 즐기면서 국민들과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셋째, 열정과 긍정적인 사고로 한 걸음씩 뚜벅뚜벅 자신 있게 걸어 갈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위대한 국가로 발 돋음 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이런 조크성 유머를 던졌다.
 진 전장관은, 미국 하버드 교수에게서 들었다는 재미있는 얘기로 인생이 100점짜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있는지를 찾아보았다고 한다. 처음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 보았다. 예로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E에 5. 이런 식으로 Z에 26까지 붙여서 어떤 단어 알파벳에 붙여진 숫자를 모두 더해 100이 되는 단어를 찾아보는 게임이었다.
 
 “누구나 원하는 성공, sucess는 몇 점일까?  89점에 불과 하다. 이는 성공 자체만으로는 완전한 인생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혹시 열심히 일하면 되지 않을까?  'hard work'는 98점이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닌가 보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이다.
사실이 모여 정보가 되고 이것들이 농축되어 지식이 된다고 하지만  지식만이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행복은? 'happy'는 85점에 불과하다. 
인생에  있어 행복과 불행은 반반이 아닌가?  어떤 것은 먼저 찾아올지 알 수가 없다.
 
 사랑이 전부인가? 'love', 54점에 불과하다.
 혹시 돈이 인격으로  행복을 가져 올까? 'money'는 72점이다.
 리더십은요? 'leadership', 89점이다.
 
그렇다면 과연 100점을 맞는 답이 있을까?   바로 'attitude' 인 것이다.
 태도가 운명을 결정 한다. 성공을 위한 100점짜리 조건이 바로 태도인 것이다. 희망도 절망도, 의지도 포기도 모두 나의 태도에 달려 있다. 올바른 태도를 갖는 것이야 말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핵보다도 강하고 효력 있는 파워풀한  비법이라 할 수 있다.


/ 김진혁(미래성공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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