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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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도 군데군데 상처가 많은 것을 압니다.

그런 줄 모르지 않으면서도 우리는 그 환부를 짐짓 못 본체 피하고,

알면서도 내일은,,, 하며 미루고 살아 왔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우리 모두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시간을 내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지라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하지만

소외되고 힘든 그들을 위해 누군가는 마음을 나눠주고 안아 줘야 한다는 것을.

내일이 아니라 바로 오늘 약을 바르고 안아 줘야 한다는 사실을..



오늘 우리들 안에서 그 누군가가 되어 이웃에 손을 내밀고 있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부고 25기의 윤설희 동문(부군 김은광님)이 그녀입니다.

우리에게 논두렁 밭두렁으로 기억되고 있는 부부 Duet입니다.



논두렁 밭두렁의 대표 곡이라 할 수 있는 ‘다락방’은 논두렁 밭두렁이 활동하던 당시 

젊은 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곡이었지요.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고깔 씌운 등불을 들고 그녀가 비추고자 했던 곳은

어디였을까요?

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기 위해 사재를 털고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그녀가 아름답습니다.




아래에 알리는 콘서트에 여러 동문들을 초대합니다.

공연도 즐기시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도 주게 되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구입하세요,

올해가 가기 전에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티켓구입(1매 : 20,000원)과 기업이나 개인의 후원과 협찬.

총 행사 시간 오후 2시 ~ 오후 7시30분

총 행사 시간 중에서 공연 시간은 오후 5시30분~7시


공연 일시 : 2006년 12월 9일 오후 5시30분~7시

장소: 종각역 SC제일은행 본점 대강당


서명자 (25기) 씀




참여 가수


유심초, 사월과 오월, 백영규,

양현경(배따라기), 유익종, 논두렁밭두렁.



장미 - 사월과 오월

*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땐 당신을 부를 땐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땐 당신을 부를 땐
장미라고 할래요







  • heyhelena 1970.01.01 09:33
    윤설희 동문 010-6822-5727 /서명자 017-28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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