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정도 형님뻘 되는 우리 아파트 아래층 친한 이웃이다..참 멋진 취미를 가지신 분.. 집 내부는 물론 좁은 베란다가 완전 온실..사시사철 꽃속에 묻혀 지내신다.. 베란다 오른쪽 모습이다..베란다 왼쪽모습이다..이 정도면 엄청 손이 많이 갈 텐데..분양받아 키우기도 한다..등산도 가끔 같이 가고.. 부지런하고 검소하고 특히 겸손한 분..이런 분들이 참 좋다.. 'Edelweiss'이 영화 싫어하는 분들도 많다..애가 일곱이나 딸린 부호 홀아비가 꽃다운 나이의 처녀를 두고중년과부 남작부인을 선택하겠는가 ? 사랑을 빼앗긴 남작부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잔인한 영화라고 ~~~ You look happy to me 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