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온실..

by panicys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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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정도 형님뻘 되는 우리 아파트 아래층 친한 이웃이다..
참 멋진 취미를 가지신 분..
집 내부는 물론 좁은 베란다가 완전 온실..
사시사철 꽃속에 묻혀 지내신다..
베란다 오른쪽 모습이다..




베란다 왼쪽모습이다..
이 정도면 엄청 손이 많이 갈 텐데..




분양받아 키우기도 한다..
등산도 가끔 같이 가고..





부지런하고 검소하고 특히 겸손한 분..
이런 분들이 참 좋다..




'Edelweiss'


이 영화 싫어하는 분들도 많다..
애가 일곱이나 딸린 부호 홀아비가 꽃다운 나이의 처녀를 두고
중년과부 남작부인을 선택하겠는가 ?
사랑을 빼앗긴 남작부인의 관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잔인한 영화라고 ~~~
You look happy to me 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