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취주악부 선후배님 환호와 갈채 그리고 탄성을 들으셨습니까? 뉴욕필,아니,런던 필이 온다한들 천하부고 밴드부가 오늘 우리에게 안겨준 그 감격을 느낄수 있었겠습니까? 학창시절 아침 조회때 마다 강당에서 듣곤하던 그 우렁찬 합주를 한세월 다 지난 오늘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시 들었습니다. 그때, 그시절 우리가 부르던 교가를 취주악부의 연주에 맞추어 다시 한번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런 기회가 다시 한번 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부르기도 송구스러운 1회 선배님부터 까마득한 후배님까지 그리운 시절을 추억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