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農檀의 추억,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
「 하얀 白紙위에 새 한마리만 그려넣으면 남은여백은 모두 하늘이어라 ! 」
‘이외수’의 詩 ‘화선지’에서 ...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입니다.
歲月의 쳇바퀴는 흘러가는 구름따라 어느덧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오늘...
우리의 영원한 마음의고향, 母校 開校 60돌을 기념하는 ‘선농미술대전’에
뜨거운 축하와 갈채를 보내드립니다.
더욱이 금년가을은 韓國 ‘光州’와 中國 ‘상하이’, ‘싱가폴’ 等
亞太지역의 주요도시에서 10여件의 ‘비엔날레’(2年)와 ‘트리엔날레’(3年)같은
대규모 미술전이 열려, 현대미술의 흐름과 유명작가의 작품들을 조망할수있는
뜻깊은 계절이기도 하겠습니다.
작은샘물이 江물되어 바다로흘러가는 자연의섭리처럼, 우리의 추억어린 母校전통은
올바른예절과 화합된 한모습으로 60여年을 유유히흘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1946年 가을, 서울대학교와함께 우리나라 국립 인문고교의 효시로 출범한
서울師大附高는 지난봄 58회졸업생을 배출함으로서 우리동창회는 23,000여명의
대가족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렇듯 많은同門들이 우리나라 근대사의 中心에서, 그리고 멀리 지구의
반대편 곳곳에서 국가발전의 근간과 동량으로 활약하심에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합니다.
오늘 이 영광스러운 空間을 가득메운 작품들은, 지난날 우리모두의 추억과
理想과 꿈★이 한데 어우러진, 보람된 ‘작품한마당’이 될것입니다.
하얀 白紙위에 同門 모두의 푸른희망을 메워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무지개빛 선농미술대전’을 爲해 돌아버릴만큼 무덥던 지난여름내내
勞苦를 아끼지않으신 예술분야의 선봉 전상수교수님과 윤동천교수님을 비롯한,
出品同門여러분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농미술인 파이팅 ! , 서울師大附高 총동창회 만만세 ! .
추억어린 ‘先農美術大展’ 개막에 즈음하여 ․ ․ ․

개교 60주년 선농 미술대전 현수막

13회에서 보낸 꽃다발은 김인자 동문이 손수 예쁘게 꾸며서 축하

개막 테이프 컷팅

개막 테이프를 자른후 축사하는 총동회장


미술 대전 전시장 모습

은사님들도 오셔서 축하 해주는 모습. 오래 저희들과 함께 하십시요.

이 우환 동문의correspondondance tncoghk. 현재 일본 도코다마미술대학원 교수로 활동

문자 길용 동문이 그들의 작품 앞에서.... 옆은 아이다호의 정자 그림

윤석남 동문의 미소(앙코르 왓트 인상) 나무위의 아크릴

축하해 주러 온 13회 동기들.

김필규 전 동창회장님과 자신 그림앞에서....

11회 선배님들 많이 오셨네요.

13회 동문들이 한껒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14회의 응원 속에서...

국민대학에서 시각 디자인학 교수로 재직하고있는 윤 호섭 동문의 이색 티셔쓰 그리기

14회 이병학 동문은 인자 다니는 교회의 장로 님이래요.













개교 60주년의 퍼레이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김 무일 총동 회장님

핵의 위험 속에서 사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촛불.

뒤풀이 없을수 없죠.
13회 현앎 조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