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잊고 지내던
고운 인연의 사람들
쪽빛 하늘에 안긴 구름 처럼
우리들 가슴에 포근히 안아 본다
이 아름다운 가을날
사랑의 전령사 되어
추억의 행간 날아다니며
빈 가슴에 사랑 채워주고
긴 긴 날
그리움만 따라 마시던
우리들의 차가운 찻잔에
국향 가득한 차 한 잔 따라
모두 축배의 잔을 들고 싶다
불가에선
옷깃을 스쳐두 인연이라는데
한숨 날숨 쉰지 45년인데
잊다니요
눈감기전까지 어찌 잊다니요
이렇게 개교 60여년의 세월이 흘러
풍성한 가을 하늘을 수놓을줄
어찌 잊으리오
그저 사랑 이어라.
아름다운 인연 이어라
삶에 가장 큰 힘을 우리 가졌노라
그리 읊어 봅니다.
개교 60주년 홈 커밍데이에 참석하고....
현앎 조지명(13회)

아름답고 풍요로운 9월 24일 홈커밍데이의 하늘엔 오색 찬란한 풍선, 만국기가 축하 해주고.

개교6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김충한(7회) 선배님의 개회사

홈 커밍데이 기념사 김무일 총동 회장

변주선(12회) 홈커밍데이 준비 위원장님의 개회선언


강 사민 모교 교장님의 기념사 , 자랑스런 부고인이여 영원 하리....

10년 근속 교사 표창 이수성, 김훈기 선생님

10년 장기 근속 선생님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재학생

모교 재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 1학년 김수현, 2학년 남지나, 3학년 김연암

사대부고에서 발간한 모든 책자를 모아온 12 회 김종만 선배님으로 부터 전집 증여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 교훈비

교훈비
사랑하는 母校 開校 60년 !
山 처럼 바다처럼 드넓고 높 푸른 學校 사랑 60년! 이곳을 거쳐간 우리의 수 많은 선배들은
未來를 기다린적 없이 언제나 " 오늘" 이 우리의 所重한 未來였었다.
높이 나는새 멀리 볼수 있듯 더 높이 날아 오를때 더 더욱 찬란하고 드넓은 세상을
만날 것이다.
決코 남을 따르려 하지 말고 남이 우리를 따르게 하여 이 땅의 主役이 되는날,
온 누리 어둠을 밝히는 영원히 꺼지지않는 등불이 되자!!

교훈비 뒷면


제막식 직전

세분의 구청장님들중 일찍 온 김영순 송파 구청장 그리고 성북 구청장 서 찬교님

홈 커밍 데이를 주관한 핵심 주인공들. 든든한 버팀목. 언제나 고맙습니다.

손 정묵 스승님도 노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석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모교를 방문한 홍사덕 동문



취부 악단의 경쾌한 연주속에 행사장의 열기는 서서히 달아 오르고...

배드부원 윤병수동문의 모습

옛날 취주악주의 실력 그대루 나와여...김의섭 동문의 멋진 모습

교훈비 앞에서 13회 동문들이 ...


아침 아홉시 부터 시작한 바둑대회 회장 전경

이 날의 우승자 고수 박영범 동문의 자랑스런 모습

오중옥 동문

이 기재 동문의 밝은 모습 잘 두세요

신상만 동문의 심사 숙고

수를 재빨리 읽어 내는 현 광언 동문


오현영회원

바둑대회 출전 용사 양성환 동문



13회의 먹거리 장터 오픈 직전.

신선한 과일들을 재빨리 손질해 아이스 박스에 채워 넣고.


아이스 커피 300잔 분량을 선듯 희사 해준 김용언 동문님 고맙습니다.
어깨가 쳐져있을때 잘 하라구 도닥여 주는 손길 깊이 간직 합니다.





















김회장, 변주선 대회장님 , 그리구 궂은일 도맡아한 유 사무 처장님
바쁜 와중에도 13회부스도 찾아주시구요

처제와 부인을 대동하구 한턱 쏘러 와준 무일 동문.

게다가 김무일 동문 회장 부인 전유 미자 님이 두둑한 금일봉으로 우덜 사기를 높여 주구....

제6회 30대기수 체육대회 개막식


선수 선서





37회 후배의 아들인 꼬마에게 잡혀 파트너로 댄스 경연 대회도 하구요.


유정숙 사무처장님 그리구 20회 김영옥 후배 고생 많았어요

쿠폰 은행


요염한 맹월댁 납신다. 길들 비키그라~~~ 판촉 사원활동 너무 잘해 매상이 쑤욱쑥....

오랫만에 얼굴 보인 장영자 동문, 방가 방가 잘 왔어...



선사회 사진 전시장을 하루 종일 지키다 끝날 무렵에 들러준 나길웅 동문

하루종일 굶기고 쥬스장사 시킨후 너무 허기져 맨밥 얻어다 먹는 인심이 워디 있수?

언제나 쓰레기 분리 수거 담당하는 순옥이 이날도 어김없이 솔선 수범.

15회의 모습

식혜가 제일 먼저 품절 그후에 웰빙 죽 마저 품절. 오메 속 타는거...

재료가 다 떨어져 이젠 못 팔아요, 공연히 재고 걱정 했나봐~~~아~~


멀리 인천에서 온 덕순이 위 수술하구 건강을 찾아서 너무 기뻐요.
11회 선배님도 건강해 보이시구 저희 부스에 오셔서 많이 팔아 주시구....

아침 8시부터 하루종일 무슨일이든 해결해준 변영일 동문 . 상자 총무가 포옹해줘요.

쿠폰 판매 대금 1.542.000원 어쨋든 모두 2000원 이었으니 780여명이 방문했지요.

선사회 사진 전람회장

13회 동문에서 보낸 축하 화환.

신옥 언니 이기정 11회 선배님의 어여쁜 모습

사진전시회에 출품한 신 상만 동문의 사진

나 길웅 동문의 사진

손녀딸을 모델로 찍은 최영준 동문의 사진, 너무 예쁜 손녀네요,

간신히 틈내서 전시회장 방문 한 봉사 요원들

이날 봉사해준 영일 동문의 등은 땀으로 하루종일 목욕 재계 했지요.

성공적인 생과일 쥬스와 웰빙 죽 코너를 끝내며...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건배

여기서두 건배 건강 하세요 그리구 다음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구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