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산 산행.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by daisy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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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거친 비바람에도 굴복하지 않는 진리 외에는 화합하지 않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살아서 숨쉴수 있는 그래서 살아있음을 감사할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잎사귀가 무성하여 누구나 나에게 누구나 나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누가 봐도 감탄할만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그래서 모두가 우러러보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열매를 맷는 그래서 모두가 기억하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내가 가지고 있는 씨앗을 모두에게 나누어 주어

당신의 사랑을 전하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더욱 아름다운 일을 위하여 불평하지 않고 희생할수 있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한 그루의 나무가 되게 하소서

당신이 내가 바라는 것들을 다 이루어 주셔도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는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드소서





  [좋은글 중에서]    



누군가를 위해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든든한 그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총동 산악회 9월 금단 산 산행후기 입니다.








금단산엔 제몫에 충실한 나무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답사팀의 주의 사한을 듣구.








금단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휴게소의 세 미녀.








음성 휴계소에서





















산행중 제일많은 이꽃은 삽주라구 한방에선 창출이라 하네요.






참 배암 차즈기 라는데...








처음 얼굴 본 26회 신용경 후배와 심 원식 후배
















































야생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동진 후배








아기 머리 만한 거대한 버섯 나무에 공중 매 달려 ....







천사의 나팔








외길이지만 너무 호젓해 혹시하던차 심 봤다 노 선배님 그리구 엄숙자 회장님








선발대는 미리와서 젖은옷 말리고








늦게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한강의 야경이 마음을 고요하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