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를 빼버린 행복이란
상상하지 않는다
함께 대화하려고 하며
함께 고민하려고 하며
함께 기뻐하려고 한다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희망을 가지도록 한다
`함께`를 잃어버린 `나`의 행복과 성장이란
도무지 존재하지 않는다
남자와 여자를 지으신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함께 슬픔을 느끼고
함께 행복을 느끼고
함께 고마움을 느끼도록
오늘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한다
오늘도 함께 기뻐할 사람을 찾는다
오늘도 함께 성공하고픈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함께 할 줄 아는 사람을 사귀라
함께 시간을 낼 줄 아는 사람을 만나라
함께 섬길 줄 아는 사람을 만나라
함께 짐을 져줄 사람을 만나라
함께 사막을 걸을 사람을 만나라
함께 끝까지 동행할 사람을 찾으라
함께 땀을 흘리며
함께 소중한 것들을 공유할 사람을 만나라
- 좋은글 중에서 -


물과 꽃의 동산 洗美苑 안내 판

여그는 우리의 터전 가까이 접근 마세요.

수줍은 봉우리

개화시작

만개

완숙







여기까진 수련이구요













삼대가 나란히 하늘향해 ....

황금빛 찬란한 열매로 뒤를 잇구요.

완숙의 아름다움은 차라리 처절하기까지 하네요.





사이좋게 공존하는 아름다움 이네요


근처에 있는 운길산엘 올랐다 수종사에 들려

三鼎軒에 들려 맛있는 물로 우려낸 녹차 한잔하구요


절마당에서 내려다본 양수 합수머리의 물은 아직도 황토색 이구요

수종사의 대웅보전 . 이조 세조때 창건한 이 절은 역시 불사 를 하고 있다.
조감도를 보니 현대식 건물이라 이제 이 정다운 모습도 얼마 가지않아
못보겠구나 쓸쓸한 마음이 들었다.
종교에 대하여 오픈 마인드인데다 종교에 관한한 100 % 온전히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어차피 없다고 생각하기에
종교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없이 어느 종교에 속했던,
어디에서 주관하던 좋은 내용이라면 두손 모아 기도한다네요, 저는.....
자신만의확고한 믿음과 신앙이 제대로 있다면,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평화에 일조한다면 색깔이 무슨 상관이리요?!!

1982년도에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의 현재 나이는 550세 되었다네요
겨울에 갔을땐 하얀 눈위에 벌거 벗고 있더니 지금은 녹색옷을 멋지게
차려 입었네요.

찍사 賢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