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의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좋은글】

12월 둘째 토요일 소리내의 124회의 정기 모임이자
2005년을 보내는 송년의 모임을 조촐하게 가졌읍니다.
멋있게 인쇄된 소리내의 소식지 만큼이나
함께 같은 취미활동하는 친구들끼리 흉허물없이 한해의
추억들을 반추하자는 시간이었읍니다.
백혈병 어린이를위해 좋지않은 시선을 받으면서도
머리를 길러서 가발을 만들어 준 어느 청년의 아름다운
마음씨가 몹시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우리들의 마음은 모두 그랬을 겁니다.
신의 영광이 온누리에...
그리고 오늘을 선사하신 신에게 감사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는 벗님들에게 축복을 빌며...

영상으로 본 소리내의 일년 그리고 송년의 밤.

먼저 하늘나라로간 은사님 동기들의 명복을 우선 빌었읍니다.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한 변회장님의 인사말

송년 자축 케익을 은사님과 함께 자르며.

박 붕배 스승님의 80년 발자취가 오롯이 위의 책속에 녹아 있어요.

윤상열 동문의 소리내 발자취에 대한 사연두 듣구요.

김 용언 동문의 샴페인 축하로 아름다운 저녁은 시작.

모두 소리내의 앞날을 위하여 건배

소리내 감사인 이원호 동문의 멋진 일일 웨이터, 더 맛있었읍니다.

크리스 마스 캐롤을 윤감독의 반주와 정규현 동문의 하모니카에 마추어 ...

노래 안 부르면 큰일나요.

두분 스승님 박붕배, 한우택 선생님도...







변회장님은 인터넷 도사




완쾌한 모습의 영준동문, 그리구 4시간 운정해 참석한 홍서 동문



5개월만에 호주에서 귀국한 병수 동문이 달콤한 아이리쉬 크림으로 우릴 반겼구요.

아폴로 소리내에 아름답고 멋진 음악을 올려준 스페인의 이 웅진 동문과 음성대화 시도


석별을 부르며 송구 영신의 저녁을 보냈어요.
마지막 휘나레를 아쉬워하며.
나만의 행복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만은 없습니다.
당신이 함께 하는 시간들 속에
우리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나머지 스냅사진은 소리내 앨범에 실어 놓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