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만
사람들 마음속의 시간은 저마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갖고자 하는 시간은 짧고
사람들이 버리고자하는 시간은 길고
사람들이 맞고자 하는 시간은 더디고
사람들이 피하고자 하는 시간은 빠르게 다가옵니다.
시간은 같지만 마음속의 시계는 저마다 다릅니다.
우리가 바꿀수없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단 한줄의 위안은 이것입니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복은 좀더 길게 당신곁에 머물수있을것입니다.
행복한 시간을보낸 킬리만자로산속과의 일주일을 보내고
다시 문명의 세계로 돌아온 아프리카의 파리라는 남아공의
조아네스버그 .
황금의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답고 화려하다.
동서로 100km의 금맥을 발견한 네델란드 백인들이 마차에
포장을 씌어 남으로 남으로 영국 사람들의 식민지를 피해 도달한 곳,
강도 물도없는 이곳에서 나무 한그루씩 심어가며 250km떨어진 댐에서
물을 가져다 만든 인공 도시는 해발 1756m의 고산지대인 만큼
서늘하고 하루 한번씩 내리는 스콜로 간혹 무지개의
찬란한 빛만큼이나 아름다운 해양성 기후의 도시다.
원주민의 투표권을 11년전에야 주고 무소 불위의 권력으로 군림하던
백인 우월주의는 나무 많은 쌘톤이라는 부자마을과, 나무없는
알렉 산드라라는 원주민 마을로 나뉘어 있지만 이젠 원주민 부자도
슬슬 생겨나고 있다.
황금의 도시에서 55km떨어진 프레 토리아는 행정수도로
이 나라의 봄인 10월 말쯤 칠만그루에서 일제히 피어나는
보라색꽃 자카란다때문에 일명 자카란다 도시로 불린다.
금광 갱목으로 단단해서 잘쓰이는 유칼립투스가 가로수로
죽 심어져있는 도시는 소나무, 파인애플,바나나 나무에
핸드폰 기지국을 숨겨 매 달아 아름다움을 더 뽐낸다.

58대의 마차로 지긋 지긋한 영국의 식민지를 탈출한 화란계
백인 기념관 , 1938년에 건립 되어 지금은 그들이 왜 이곳을
지배 했는가 설명하고 있다.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으로1835년 가축, 살림 집기, 농기구들을
포장마차에 실고 이주해온 화란인, 그날의 얼굴이 의미 심장하다.

마차로 성벽을 두르고, 도시를 만들어 수없이 원주민의
화살을 피했다.

1994년 코사족인 만델라 대통령이 5년동안 집권한 뒤로
원주민의 지위가 많이 향상 되었고, 휴일에는 일가족이
모두 공원에 나와 즐긴다.



대통령 궁의 정원

대통령 궁에서 내려다본 조아네스버그 시내 모습


춤추는 아이들, 앙징스럽기도 해라.

휴식


줄르족 추장과 네델란드 백인 대표와의 조인 각서 교환

시청앞 야외 무대에서 희극 공연을 보러온 시민들

배우들의 순수한 웃음을 때묻은 내가 따라갈수 있을까?

프레 토리아 수도 청사가 있는 광장에선 그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다. 여유가 있다. 우리에겐 없는 .....

개척사의 어려움을 한껒 나타낸 풍모가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움과 맞 물려 옴은 비단 나뿐만의 생각??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잠베지강(江)에 있는
빅토리아 대폭포. 상류에서 합수되어 짐 바브웨이에서 모아진 물은

빅토리아 폭포로 이루어지고.
해발고도 약 90m의 고원에서 흘러내리는 잠베지강의 물이
너비 약 1,500m의 폭포로 바뀌어 110∼150m 아래로 낙하한다.
폭포 위에는 몇 개의 섬이 있어서
레인보 폭포 등 다른 이름을 가진 폭포로 갈라져 있다.
수량이 많은 11∼12월에는 1분간에 낙하하는 수량이 무려
30만m3에 달한다. 이 폭포는 아래쪽의 강폭이 50∼75m에 불과하여
반대쪽 낭떠러지 끝에서 내려다볼 수 있을 뿐이며,
멀리서는치솟는 물보라만 보이고 굉음밖에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옛날부터 ‘천둥소리가 나는 연기’라고 불렸는데
1855년 영국 탐험가 D.리빙스턴이 발견하여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고 명명하였다.

거대한 물줄기를 만들어 아프리카의 목마른 대지를 적셔준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영원히 솟아 오르는 연기`. 원주민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경배의 대상으로 삼으며 이와 같이 부른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서 북서쪽 방향, 비행기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이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폭포이다. 잔잔히 흐르는 잠베지 강의 물은 폭포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108m 아래의 깊은 바위로 힘차게 떨어진다.
폭포는 일 분당 약 550,000 입방미터의 물이 떨어지며,
DEVILS FALL, MAIN FALL, HOSEHO FALL, RAINBOW FALL, EASTERN FALL의
5개로 구분된다.
깊이는 낮은 곳이 70m 정도이고 깊은 곳은 120m를 넘는 곳도 있으며,
높이는 낮은 곳이 61m, 가장 높은 곳은 108m에 이른다.
지리학자들은 약 1억 5천년 전에 처음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뜨거운 화산의 용암이 지하로부터 분출되어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유네스코는 빅토리아 폭포를 자연유산 321호로 지정하였다


폭 1.7km의 강이 통째로 추락하는 이 폭포.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떨어지는 물은 멀리서 보면 꼭 커튼 같다.
낙차도 최고 108m나 된다. 수량이 엄청나고 깊이 또한
대단하니 굉음 역시 무시무시하다






무지개가 아름답게 투영되는데 우리네 삶도 간혹 이리 아름답겠지?
무지개가 떴다. 정확히 반원이었다. 4분의 1 원 형태만 보아온 터라
홍교(虹橋·둥근 다리)가 연상되는 반원형의 무지개는
신기하기만 했다.
일곱 빛깔도 어찌나 선명한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햇빛 쨍쨍한 맑은 날씨. 그런데도 폭포 주변엔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바닥에 부딪치는 낙수에서 피어오른 물방울이 물안개를 이루며
100m 위 협곡 상단인 이곳을 뒤덮은 탓이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작은 일에도
일상적인 생활속에서도
감사를 발견하고
그 감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의 여정을 총 7편으로 마무리 합니다.
잠보송!! [안녕] 하쿠나 마타타[걱정하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