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만나자 뽀~`
하고 문자 날렸더니
`뽀가 머야..짜증나서 집에 못가겠네..`
이렇게 문자 날라옵니다.
그래서 다시 날렸습니다.
`간식 사갈께`
`ㅎㅎ 좋았어 일찍 갈께요`
어머니나...
괘씸하기 그지 없습니다.
신랑의 뽀가
간식 나부랭이보다 가치가 없다니..ㅉㅉ
젊어서는 신랑 없음 숨도 못쉴것 같이 하더니
머리에 서리가 나리기 시작하더니
신랑은 돈달라 할때만 쓰이나 봅니다.
나쁜 넘의 마눌 같으니라구~~~~~
다음에는
`밤에 만나자 쪼옥~`
이렇게 보내 볼렵니다.
집에 또 안들어 온다고 하면
번호키 바꿔 버리고
이사가 버려야지... ㅋㅋㅋㅋㅋ
문자를 보낼때는
문자를 보낼때는
잘 보내야 합니다.
`사랑해~와락, 뽀~쪼옥~`
이렇게 보내 볼까??
휴유증이 없을런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