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짜증나네....
비가 올려면 팍 오던지
먼 날이 이렇게 짜증나게 하나..
후덥지근한게....좋은 입에서 욕 나오게하네
점심을 어른이 남긴신 것까지 배터지게 먹고는
어르신네 옆에 앉아 있자니......
눈꺼풀이 밑으로 축 처지네
입이 찢어지도록 하품을해도 소용없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팔다리를 흔들어도 별로다....
학창시절 처럼 팍 업드려 잘수도 없고...
어른 간병하는 처지에
체면 때문에 주무시는 사이에
돌집에 가서 발바닥 운동할수도 없으니..
진퇴양난인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으켜 줄래요
아......암.....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품하는 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