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그윽한 향기 소중한 인연으로
우리의 오늘이 있도록
언제나 흐르는 강 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우리곁에 계시던 조규삼 스승님이
편찮으시다는 소식 듣고
소리내 동아리 친구들이 찾아 뵈온날
스승님은 맑고 조용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반겨 주셨읍니다.
하루 빨리 쾌차 하시어
우리들의 모임에 함께하시어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스승님의
이야기가 다시한번 영원히
마음에 남겨지길 우리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거실에 걸려있는 스승님의 초상화

`영원한 나의 제자 o o o 에게`를 공들여 쓰셔서 한권씩 선물하심.

기꺼이 제자들과 사모님이 함께 사진촬영에 응해 주신 멋진 모습

제자들과 담소 하시는 모습

鶴 처럼 고고해 보이시다고 김 인자 동문이 얘기하자 미소로 답하시고.

제자들의 손을 일일이 마주 잡으시던 스승님.

스승의날에 제자들이 보내온 화분이 거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