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理와 順理

by 박태권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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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理와 順理


공학박사 박 태 권(7회)
평화엔지니어링 상임고문


無理는 無理만을 낳는다.
누구나 겪어 본 경험이지만...
無理는 예방키 쉽지가 않다.
그것은 예고없이 상처만 남길 뿐이다.

順理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나무가 스스로를 불태워 숯이 되면서도
그것은 아무런 代價를 바라지 않고
상대방을 따뜻하게 해주나니

‘하면된다’는 발상은 훌륭했었다.
해서는 안되는 일까지 하면 되는 것으로...
어리석은 착각속에 영웅시 되는 無理
그것은 또 하나의 無理를 낳게 했었다.

아래로 흐르는 물 아름다워라.
물의 順理는 거스리지 않는 것.
順理보다 無理에 마음이 끌릴 때는
물과 같이 法대로 살고 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