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13회 서해안 크루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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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오면서
즐거움도 기쁨도
몫 있다는걸 알았어요.

살아 가면서
미움도 원망도
몫 있다는걸 알았어요.

살아 오면서
환희도 복락도
나 할탓임을 알았어요.

살아 가면서
괴로움도 절망도
마음 먹기에 달림 알았어요.

살아온 날 보태가며
욕심이나 욕망일랑,
버려야 함 알았어요.

살아간 날 보태면서
희노애락 집착에서
놓여나야 함 알았어요.

버릴줄 알고
놓을줄 아는 용기가
더없는 자산임을 알았어요....

이번 청도 여행에서
우리들은 모두 느꼈어요.
모두에게 자기몫이 있다는걸 ....

서해안 크루즈 를 마흔 네명이서
다녀온 이야기 첫번째 입니다
9회 선배님이 위동페리호를 운영하셔서
귀빈 대접 받으며 다녀왔읍니다.

해신 장보고의 뱃길따라
그가 무역선을 이끌고
신라방을 열어 추앙받는 모습을
직접 마음으로 느꼈지요.



회장 부회장이 모두 참석해서 진행해 주니 마음 든든



갈땐 뱃길 500KM의 청도로, 돌아 올땐 370KM 위해에서 인천으로 여정을..



이 여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없이 큰 봉사를 해준 곽 정선 총무님,
조용히, 갈끔히, 빈 구석 없이 진행을 맡아준 동문에게 우리모두 큰 박수를..




드디어 삼만톤의 해동 페리호는 출항하고, 여심은 설레고...



































듬직한 구조선도 어마 어마하게 커요.



이때까진 좋았죠. 그러나 우리들의 친구를 생각하는 우정의 아름다운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예요. 모두들 한 마음으로 뭉쳐 노력했지요.



선내 식사 시간 모든게 귀빈 대접.



오랫만에 얼굴 보인 전 수신, 하윤수 동문



화자의 화사한 웃음은 누구가 만들어 줬을까요?




신호 공원의 전망대, 독일이 조차 중에 세운 건물로 고기잡이배의 등대 역할.



54 광장에서, 어제도 이 광장에서 일본의 역사 바꾸기 규탄 데모가 있었대요.

독일의 조차권을 반대하던 광장으로 그네들의 주권을찾은 유서깊은 광장



진지하게 듣고 우덜도 일본의 얌생이짓에 대처해야 겠단 생각 들었어요.



친구 의 일이 잘 풀리기를 기다리며. 모두 한 마음으로....




장유 酒 문화 박물관 탐방.



포도주 통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대요.



이들의 상술을 어떻게 생각 할까? 약 1ml주는 시음장에서도 동전을 받는걸....



포도주 만드는 공정만 봐도 좋아 누구게?? 세 사람??



바닥을 유리로 만들어 그속에 설명을 써 놓았다.



왜 하필이면 생리통 약을?....



오늘의 파트너



맛 기행이랄 정도로 푸짐한 해산물 요리



다 함께 건배.



양마도의 養心苑 온천에서 하루의 피로도 풀고.



진 신일 동문이 금연선서하구 약속의 의식을 자발적으로 행함, 학구 동문이
의관 정제해주고 증인들이 아무리 꼬셔두 절대 안 넘어갔어요.
꼭 성공을 빌어요.


증명 사진



이렇게 감정을 잡구 호소력을 가진모습으로 첫날의 테이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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