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님!!
우리나라 國花인 무궁화를 필명으로 쓰고 있는 후배님!!
맴씨도 그리 고우시겠지요??
너무 과찬의 말을 듣고 보니
이를 어찌해야 쓰까....
이 말밖엔 안 나오네요.
어제 저녁 13회인 우덜은 송년의 밤을
참으로 잼나게 보냇다우
거그서 동문 한사람이 답글 올리란 말을 하길레
듣고 지금 들어와보니
이를 우짼디유. 나가 이래두 되나
혼이 다 나가겠네요.
그냥 신이 나에게 내려준 삶을
좀 고마워하며 살고파
그래서 내가 보고 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영원한 부고인들과
공유하고파 서툰 솜씨도 못되는걸
올려본 건데....
참말로 이를 으짜까/...
소리가 절로 나네.
고맙습니다. 무궁화 후배님.
사랑하요.
화가도 교수도 시인도 아니구
아픈사람 약주고 맘 편키 달래주는
지금도 일선에서 라운딩하고있는
시간에 배고파 투정 부리는 선배라우.
오늘 아침에도 처방 오기전에
어제 송년회 모습 작성하느라
답글이 어설픈거 이해해 주시요.
언젠가 더욱 내 삶이 무르익어지면
그때 무궁화 후배님께 한턱 쏠라요,
그라구 그때 다시한번 후배님의
소리 곰씹어 볼라요.
안녕히.. 저기 환자가....
우리나라 國花인 무궁화를 필명으로 쓰고 있는 후배님!!
맴씨도 그리 고우시겠지요??
너무 과찬의 말을 듣고 보니
이를 어찌해야 쓰까....
이 말밖엔 안 나오네요.
어제 저녁 13회인 우덜은 송년의 밤을
참으로 잼나게 보냇다우
거그서 동문 한사람이 답글 올리란 말을 하길레
듣고 지금 들어와보니
이를 우짼디유. 나가 이래두 되나
혼이 다 나가겠네요.
그냥 신이 나에게 내려준 삶을
좀 고마워하며 살고파
그래서 내가 보고 들은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영원한 부고인들과
공유하고파 서툰 솜씨도 못되는걸
올려본 건데....
참말로 이를 으짜까/...
소리가 절로 나네.
고맙습니다. 무궁화 후배님.
사랑하요.
화가도 교수도 시인도 아니구
아픈사람 약주고 맘 편키 달래주는
지금도 일선에서 라운딩하고있는
시간에 배고파 투정 부리는 선배라우.
오늘 아침에도 처방 오기전에
어제 송년회 모습 작성하느라
답글이 어설픈거 이해해 주시요.
언젠가 더욱 내 삶이 무르익어지면
그때 무궁화 후배님께 한턱 쏠라요,
그라구 그때 다시한번 후배님의
소리 곰씹어 볼라요.
안녕히.. 저기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