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1집 - 위로 (Feat.채연) (구준엽. 랩) 내 하루하루는 늘 똑같아 많은 일들이 나를 괴롭혀 쌓여가는 커피 담배들을 그만큼이나 쌓인 짜증들 먼산을 봐도 높기만 해 소리질러서 오는 메아리 사는것이 다 이런거라며 그저 나를 위로할뿐 (구준엽. 송) 자 모두 함께 두손을 위-로- 술 한잔에 마음에 위로- 자 모두 함께 두손을 위-로- 쭉 뻗은 손을 흔들며 위로- (채연. 송) 인생은 고달퍼 다 자기앞에 놓인 운명을 다 바꿔버리자 - 누구나 정해놓은 인생이란 없는거야 모두 자 결정(역전?)을 하자 - (구준엽) 오늘도 북적대는 지하철 어깨가 축 쳐진 사람들 그 속에서 튀는 내모습이 왜이리도 처량한지 광고판의 휴양지는 내게 손짓을 하지만 지하철의 목적지는 언제나 똑같은 곳 자 모두 함께 두손을 위-로- 술 한잔에 마음에 위로- 자 모두함께 두손을 위-로- 쭉 뻗은 손을 흔들며 위로- (채연) 인생은 고달퍼 다 자기앞에 놓인 운명을 다 바꿔버리자 누구나 정해 놓은 인생이란 없는거야 모두 자 결정(역전?)을 하자 (구준엽) 어렵게 장만한 중고차 많이 낡기는 했지만 나에겐 최고의 재산인걸 지하철에서 난 발전했어 가끔씩 보이는 외제차가 조금 부러워 보이지만 멋진모습에 내가 타고 달리는 꿈을 꿔 자 모두 함께 두손을 위-로- 술 한잔에 마음에 위로- 자 모두함께 두손을 위-로- 쭉뻗은 손을 흔들며 위로- (채연) 인생은 고달퍼 다 자기앞에 놓인 운명을 다 바꿔버리자 누구나 정해 놓은 인생이란 없는거야 모두 자 결정(역전?)을 하자 인생은 고달퍼 다 자기앞에 놓인 운명을 다 바꿔버리자 누구나 정해 놓은 인생이란 없는거야 모두 자 결정(역전?)을 하자 ================= 가수 채연의 발음이 이상한건지 내겐 `결정`이란 단어 대신 `역전`으로 들리는 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