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 로시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크라이슬러 - 아름다운 로즈마리 오펜 바흐 - 자크린느의 눈물 차이코프스키 - 야상곡 제4번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제 바흐 - 아리오소 마스네 - 엘레지 포레 - 나비 생상 - 백조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가까운 악기 관현악 악보에 첼로(cello)라고 표기된 것은 실은 악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첼로를 연주하는 사람(cellist)을 약어로 표기한 것이다. 첼로의 정식 명칭은 비올론첼로(violoncello)인데, 이는 작은 더블베이스라는 뜻을 갖고 있다. 비올로네(violone)는 비올족 악기를 뜻하는 어간(viol)에 크다는 뜻을 가진 어미(-one)를 붙여서 만든 단어로 큰 비올라라는 뜻이 되고, 이는 결국 더블베이스가 되는데, 여기에 다시 첼로(cello)라는 축소형 어미가 붙게 되므로 비올론첼로는 결국 작은 더블베이스가 되는 것이다. 이런 명칭관계를 통해 첼로가 비올라나 더블베이스보다 늦게 개발되지 않았냐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첼로는 바이올린이나 비올라에 비해 훨씬 크고 연주자세가 다르기 때문에 운지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운지를 제외하고는 주법과 기능에 있어서 바이올린과 비올라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첼로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오케스트라에서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함부르크에서 활동한 요한 마테존에 의해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중요한 악기의 하나’로 인정을 받게 되고, 바흐와 헨델의 관현악곡에 이르러서는 현악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는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첼로의 기능은 더블베이스와 함께 저음 베이스 성부에 국한되었다. 바로크의 통주저음 양식이 쇠퇴하면서 첼로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게 되고, 그 일례로 바흐는 첼로를 위해 다섯곡의 소나타를 작곡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당시만 해도 아직 첼로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테크닉이 작곡가들에게 알려지지 못했으므로 하이든과 모차르트에 이르러까지도 첼로의 테크닉은 단조로운 선에 그치고 있었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베토벤 등의 작곡가들에 의해 첼로는 더블베이스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독자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낭만주의를 지나면서 바그너에 오면 첼로는 지금까지 해왔던 자기 역할을 찾는 여행을 청산하고 현대의 스타일로 정착한다. 오늘날 첼로는 화음악기가 아니라 독주악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Prev ★ 9세기 어느 왕의 충고 ★ ★ 9세기 어느 왕의 충고 ★ 1970.01.01by 영오기 상쾌한 곡들.... Next 상쾌한 곡들.... 1970.01.01by DJ 3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목록열기닫기 Articles 동영상. 장영주의 G 선상의 아리아1 Skylark71970.01.01 09:33 * 매혹적인 팝송 모음 * 영오기1970.01.01 09:33 * 노랫말이 너무 예뻐서... * 영오기1970.01.01 09:33 * 어느새 봄이..... * 영오기1970.01.01 09:33 ?2 렌1970.01.01 09:33 음악 감상 DJ 31970.01.01 09:33 강촌사람들 DJ 31970.01.01 09:33 ★ 9세기 어느 왕의 충고 ★1 영오기1970.01.01 09:33 아름다운 첼로 연주 DJ 31970.01.01 09:33 상쾌한 곡들.... DJ 31970.01.01 09:33 * 내 마음을 읽어 주는 사람 * 영오기1970.01.01 09:33 나의 꿈은...2 cima1970.01.01 09:33 마자 죽어두 이말은 해야겠수! cima1970.01.01 09:33 우리 땅!! 독도 구경을 드볼작 유모레스크를 성악곡으로 들으면서.. cima1970.01.01 09:33 ♬ ♪추억의 골든 포크송 DJ 31970.01.01 09:33 시키는대로 해줘서 고마워 cima1970.01.01 09:33 ``요들링 클래식``으로 반기는 새봄 - Mary Schneider cima1970.01.01 09:33 가슴이 답답4 cima1970.01.01 09:33 봄을 느끼게 하는 여유로움 장은숙1970.01.01 09:33 발리에서 생긴 일 OST DJ 31970.01.01 09:33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X HOME 로그인 회원가입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