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조회 수 936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홍천 피씨 ]

1> 시조 : 피위종[皮謂宗]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홍천(洪川)은 강원도 중서부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본래 고구려의 벌력천현인데,
신라 때는 녹효로 고쳐 삭주의 영현이 되었다가 1018년에 홍천이라 개칭하였고,
1413년(태종13)에 홍천현이 되었다가 1895년에 춘천부 홍천군이 되었다.

홍천피씨(洪川皮氏)의 시조는 원나라에서 금오위 상장군을 지낸
피위종(皮謂宗)으로 전한다. 문헌에 의하면 그는 고려 충렬왕때 동국 안렴사로
우리나라에 왔다가 풍물에 정이 들어 귀화하게 되었는데, 충렬왕이 크게
기뻐하여 병부시랑을 제수하였고, 뒤에 좌사의대부에 추증되었으며,
그의 맏아들 인선(寅善)이 정당문학. 좌복야 등을 지낸후 홍천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홍천을 관향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잇게 되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인선(寅善)의 아들 맹문(孟文)이 승지를 지냈고,
손자 원휴(元休)는 한림학사를 역임하여 가문을 중흥시켰으며,
고려 말에 순창 현령으로 나간 원량(元亮)은 재임기간 동안 왜구(倭寇)
방비에 힘썼다.
조선 헌종때 학자로 유명한 병추(秉樞)는 학문이 깊고 문장에 뛰어나
명망이 높았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홍천피씨(洪川皮氏)는
남한에 총 312가구, 1,26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괴산 피씨 ]


1> 시조 : 피득창[皮得昌]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괴산(槐山)은 충청북도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지대에는
잉근내군이라 하였으며, 신라시대에는 괴양군, 고려시대에는 괴주군으로
개칭하였다.
1403년(태종3)에 괴주지사로 고쳤으며, 1413년에 분리하여
괴산군이라 고쳐 불렀다.

홍천피씨에서 분적된 계통으로 알려진 괴산피씨(槐山皮氏)는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병조판서와 전라 감사 등을 지낸 시조
피득창(皮得昌)이 괴산에 정착세거하면서 후손들이 괴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득창(得昌)의 아들 강지(康芝)가 장령을 지냈으며,
손자 정(釘)이 진사를 증손 소(燒)는 목사를 역임하여,
판서에 오른 후손 홍군(洪君), 통덕랑 경송(卿松), 방어사 동현(洞鉉) 등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그외 통정대부 종남(宗南)과 판관 세만(世萬), 통사랑 세담(世淡)이 유명했으며,
효자로 향민의 칭송을 받은 운손(雲遜), 통덕랑 경우(景祐), 참봉 봉준(鳳俊)
등이 가문을 빛낸 후손들이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괴산피씨(槐山皮氏)는
남한에 총 588가구, 2,413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뿌리가 이러하거늘~~~~'쏴~~~ㅅ!'해서 얻은 거라면 올매나 섭하겄시유?

더구나 피천득 교수님 아들인 피세영님은 우리 선배님이신디요 .

덕재 후배님 빠따 30대는 따 놓은 당상이유....하하하 ^^ 각설하고.....

하루에 수 십개의 글을 거침 없이 올려 놓는 후배라 여태껏 인사도 못했는데

암튼 반갑습니다. 이걸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 WOOLLIKE 1970.01.01 09:33
    아이쿠, 총동에 신고하자마자 빳다 걱정하게 생겼네요. 답글 늦어 죄송합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확인되지 않은 위의 일화는 서울대에서 강의하실때 직접 학생들에게 들려주신 얘기라고 합니다. 물론 우스개소리로 하셨겠지요만.. 재미있는 얘기라 기억을 살려 쓴 얘기였는데, 피선배님이 보시면 빳다준비하고 소집시킬까봐 겁 나네요, (자료 준비하고 대비해야겠네요.) 아님, 전화번호도 다 바꿔놓던가.. (지금 거신 전화는 결번이거나 ... 뚜뚜뚜뚜...) 스님 선배님, 반갑게 맞이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자가 항상 들어가는 아뒤가 또 뭐가 있지요? 거 참 괜찮네요^^
  • 스님.25 1970.01.01 09:33
    선배들에게 빠따 맞아 봤시유? ㅋㅋㅋ. 바지 속에 손 걸레(유리창 닦는) 한 두어장씩 넣구 대기하심 될거유. 님자 들어가는거 햇님(남자니까) 늘 타인들이 ' ~님'으로 부를거 아니유...ㅋㅋㅋ. 달랑 두 글자라 타이핑 하기도 쉽구 ^^
  • WOOLLIKE 1970.01.01 09:33
    키득키득.. 비슷한 얘긴데요. 예전에 거래하던 회사에 이상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무가 이름인지도 모르고 매번 이상무님이라 불렀다 아님까, 거 참 고약한 넘이데요, 몇년동안 꼬-박 속았다는거 아닙니까. 얼굴도 늙으수레 해설라무니.. 지금도 그때 생각하믄 약이 올라요. 나보다도 어렸었는데.. 땀이 삘삘^^;; 다 나네요 !
  • 나도 1970.01.01 09:33
    해외에 처음 나가서 송상무라고 있길래 멋모르고 '송상무님'이라고 불렀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나 부장입디다. 하하. 그래도 그건 좀 나은데 남자 가 '임신중'이란 이름은 좀 그렇던데요. 지나 가면서 "어이~~ 몇 개월이야?" "산달이 언제지? 미스터 임" ㅋㅋ
  • WOOLLIKE 1970.01.01 09:33
    우리 동기중에 김신중이라고 있어요, 그 친구 별명이 뭐였는지 금방 아시겠쥬?! 큭큭! 남의 이름 갖고 농담하다 또 빳따맞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래두... 우스워 죽겠네!
  • Danyboy 1970.01.01 09:33
    나의 MyPage에 가 보면 Dannyboy 이름의 유래를 소개하는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Danyboy와 "당나귀"는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지요? - 제 친구중에 여고 영어선생하던 친구가, 소개한 말 - 여학생들 이름중에는 임신중.만 있는게 아니라 "박아주" "안아주"도 있단다. 믿거나 말거나~!
  • 설마.. 1970.01.01 09:33
    짖궂기도 하셔라, ㅎㅎ
  • 오잉? 1970.01.01 09:33
    꽈당~(죽었나? 살았나?)^^
  • woollike 1970.01.01 09:33
  • 스님.25 1970.01.01 09:33
    참 재미있는 이름들...^^ 그것두 눈요기까지 시켜줌서~~ 고맙수,woollike후배님.

  1. * 체꽃의 전설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537
    Read More
  2. * Kiss에 대한 명언들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907
    Read More
  3. 주말 밤엔 포장마차에서.....한잔 어때요?

    Date1970.01.01 By스님.25 Views748
    Read More
  4. * 포르투갈 민속음악 Fado의 여왕 Bevinda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955
    Read More
  5. 좋은 음악들이 한자리에...

    Date1970.01.01 Byc-ma Views626
    Read More
  6. ♬ The Great Opera AIDA 2003 In Seoul

    Date1970.01.01 By도치 Views299
    Read More
  7. * 콩떼기 콩떼기..... * 즐거운 하루 되세요.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394
    Read More
  8. 담배를 피우십니까? 왜요?

    Date1970.01.01 By스님.25 Views594
    Read More
  9. *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684
    Read More
  10. *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All Oak Tree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574
    Read More
  11. * 어느 강사의 교훈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505
    Read More
  12. * 찔 레 꽃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657
    Read More
  13. 한국 소녀 가수 `보아` [동영상]

    Date1970.01.01 Bydhchi Views519
    Read More
  14. * 난 괜찮아 * 진주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724
    Read More
  15. 폭.소.클.럽. ......(6/6일 방영분)

    Date1970.01.01 By스님.25 Views603
    Read More
  16. 결혼식에서

    Date1970.01.01 By스텔라 Views487
    Read More
  17. 고소할꺼유~~~^^ 피씨는 아니지만...

    Date1970.01.01 By스님.25 Views936
    Read More
  18. * 노인과 여인 * 진실을 알면.....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396
    Read More
  19. woollike = 27, 이덕재

    Date1970.01.01 By이덕재 Views1086
    Read More
  20. * 마음을 파는 가게 *

    Date1970.01.01 By김영옥 Views4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