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명,실명찾기란]에 신고할려니까 조금은 쑥스러워 한참 미루다가, 이렇게 신고합니다.
6회 金德星(김덕성) 입니다. 6회동기동창회 제18대회장 1998/1999를 역임했고요.
원래 영문이름을 `Daniel Duck-sung KIM`으로 쓰다가 `Daniel S. Kim`으로 줄이고, 다시 `Daniel KIM`으로 줄여서 사용한지가 퍽으나 오래됐지요.(벌써 35년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지어준 Christian name이지요. 뿐만 아니라 외국인과의 비지네스나 서신교환 때 `Duck-sung KIM`이라고 열번 얘기해도 기억을 잘 못하던 외국인이 `Daniel KIM`이라고 써 보냈더니 금방 `Daniel`이라고 불러도 좋으냐?고 물어 오더군요. 뭐 사대사상때문이 아니라, 부모님이 호적이름에 더하여 `성경이름`을 하나 더 지어주신것 항상 감사하지요. 또 한가지는 해운대리점 업계종사한 사람들 중 Daniel KIM을 모르면 해운계사람이 아니라 할정도로 30여녀간 Daniel의 이름이 외국선주들에겐 `전셰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름이지요.
그리고 저의 MyPage란도 자주 찾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7순이 내일,모래인 `하찌`가 (우리집 세째 손자가 나를 ``할아버지`` 부르는 준말임) 돗보기 끼고서 이렇게 Html이다 Tag다 하면서 열심히 배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많은 선.후배님들과 우의도 나누고 싶구요! 재학중에는 <뺀드부> - 요새말로 취주악부에서 Trombone을 연주했고, 기독학생회 회원이기도 햇었지요. 요새 취주악부 클럽에 들려서 선.후배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젊은 기쁨을 (기분이 아니고...) 만끽하고 있지요!
아래 글은 제가 다른 홈폐이지에 가입인사를 한 것을 여기 덧부쳤습니다.
`아노바사` 여러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Danyboy (金德星) 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좀 들었지만 컴퓨터도 늦까끼로 열심히 배우면서,
음악과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정다웁고 감성이 철철 넘치는 `우의`를 나누며 기쁨과
슬품과 고뇌도 함께 나누고 싶어 가입하였습니다.
아직은 초보라서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널히 혜량하시고
잘 지도해 주시면 더 없는 영광이겠습니다.
여기 제 닉네임 `대니보이`가 제 `18번(?) 표제음악`이지요.
Title Music `Oh Danny Boy`를 Harry Belafonte의
노래를 겯들여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오, 대니 보이야~! `백파이프`소리가
이 골짜기에서 저 산 언저리까지
울려 퍼지고 있단다.
여름은 지나고 장미는 떨어지고 있어
넌 떠나야 하는데 난 그럴 수가 없단다.
꽃들이 시들어 가면 언젠가 아들이 돌아 올 거야
그리고 난 싸늘히 죽어 있겠지 .....
네가 돌아와 내가 누워 있는 곳에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할테지
내 곁에 있어 주겠다고
저 초원에 여름이 오면 네가 돌아와 줄까
계곡이 숨을 죽이고 눈으로 뒤덮일 때면 돌아 올까
햇빛이 비추어도, 그늘이 드리워도 난 여기 있을 거야
대니 보이야~!, 오 대니 보이야~! 난 정말 널 사랑한단다~!....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보내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