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 내 젖 터졌슈 ^^

by 스님.25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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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만원 버스안에서..



숨조차 편히 못쉴 정도로, 꽉꽉 들어찬 사람들..

차가 움직이는대로, 이리저리 부대껴 죽을 맛인데..

불편한 팔 한번 잘못 움직였다간,

성희롱 어쩌구 할까봐..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있었건만......

헉~!!!

아까부터.. 한 아지매의 절규~!!!

`젖 터져유~~~~ 내 젖 터져유우~`

헉~~!!!

드뎌......정류장에서 내린 사람들...

그 아지매 한테 시선집중 했는데~~~~~!

잔뜩, 감싸 쥐었던 검은봉지(?)를 추스리며

내뱉은 아지매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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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내 젓~~~내 아까운 새우젓....다 터져부렸잖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