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by 스님.25 posted Jan 01,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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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해바라기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아아~~

우리 헤어져어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