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다녀오느라 이제사 선배님의 글을 보았군요.
꽃샘바람이 제법 쌀쌀하여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이 때
꽃내음 따라 와보니 선배님의 발걸음이 이 곳까지...
선배님, 반갑습니다.^^
생화 꽃누르미 `양수리의 가을`
낙엽,제비꽃,조팝,허브,표고 등등을 이용하여서 만드셨던 작품과
우아하게 느껴졌던 선배님의 모습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기억 속에 간직한 그 작품 다시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이 곳에서라도 자주 뵙게 되기를 바라옵나이다.
양수리의 가을을 좋아하는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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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자님이 쓴 글입니다.